밀양 맛집, 삼랑진 맛집을 소개드립니다.
남들 다 망하던 IMF때 나도 망했다.
망하고 나서 집에 딱지 붙이는 것이 싫어서 도망갔던 밀양 하고도 삼랑진읍.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20년이 넘게 살았습니다.
갈 곳 없어 간 곳이지만, 나오기 싫어진 곳이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란 놈이 처음 살게 된 시골이라서 그랬나??
덕분에 밀양과 삼랑진에서 맛있게 음식을 하는 집들을 알게 된 건,
나름 건진 행복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밀양과 삼랑진의 맛집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물론 여기 알려드리는 맛집이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닐겁니다.
100% 제 입맛에 맞는 집이니 지나다가 궁금하면 한번 들러 보시라는 거지요.
혹시라도 입맞에 맞지 않다고 욕하지는 마세요.
제일 처음 이야기할 것은 …
돼지국밥 입니다.

돼지국밥의 유래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그럴 듯한 건, 한국전쟁 당시 비싼 소고기의 설렁탕 곰탕대신
싼 돼지고기를 가지고 비슷하게 흉내내서 만든 것이라는 것입니다.
남쪽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낙동강 전선 밀양에 살았고,
당연히 돈 없던 피난민의 음식이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밀양이나 부산이 원조라는 겁니다.
이 말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돼지국밥’하면 앞에 ‘밀양’ 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유명하긴 유명한 모양 입니다.
이런 유명한 ‘돼지 국밥’중 밀양에서 제가 만난 곳은 2곳입니다.
그중 하나는 밀양 버스터미널 앞 5일장이 열리는 대로변 ‘밀양 돼지국밥’집과,
밀양 경찰서 부근의 ‘달구 돼지국밥’ 집입니다.
물론 다른 돼지국밥집도 많이 있습니다. 그냥 제 입맛에 맞는 집을 고른 겁니다.
제일 먼저 2곳의 기본 정보는…
‘밀양 돼지국밥’

주소는 경남 밀양시 북성로 28 이고 전화는 055-354-9599 이며,
브레이크 타임 없이 월요일 휴무입니다. 돼지, 내장, 순대 다 만원입니다.
그리고 ‘달구 돼지국밥’ 은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 2길 10 이고 전화 : 055-355-7764 입니다.
15:00 ~16:30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특이하게 매주 일요일 쉽니다. (아마 종교 아닐까 싶네요)
돼지국밥이 만원이고 수육 작은 것이 32,000 입니다.
이 두 집의 차이는 한마디로 오래된 집과 새로 생긴집.
혹은 젊은 사람과 나이든 사람들이 좋아할 집으로 구별되는 것 같습니다.
‘밀양 돼지국밥’은 척봐도 오래된 집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전통식으로 맑은 국물에 밥을 토렴해서 줍니다.

그리고 내장국밥의 경우는 부산물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전통적인 맛이고 젊은 사람들에겐 약간 꼬릿꼬릿한 냄새가 난다고 느낄 듯싶습니다.
오소리 감투 같은 것을 못 먹는 사람에겐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나는 괜찮은데 아내와 아이들은 별로 랍니다)
그래서인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한편 ‘달구 돼지국밥’은 주인이 대구하고 관련이 있는지 이름에 ‘달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밀양 돼지 국밥집과는 다르게 외관은 깔끔한 신식 스타일입니다.
돼지국밥의 국물은 설렁탕처럼 뽀얀 색이지만 맛은 깔끔히 깨끗합니다.
밥도 따로 나와서 토렴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돼지국밥이 좋은데..
다른 테이블을 보면 젊은 사람들은 수육을 좋아합니다.
특이한 소스로 콩나물을 양념해서 수육을 같이 먹는데… 다들 좋아합니다.
아삭이 씹히는 양념 콩나물과 수육이라는 특이한 조합으로
이집만의 비법 양념과 조리법 이랍니다.

삼랑진 짬뽕
삼랑진은 밀양시에 속한 읍으로 삼랑진읍입니다.
부산에서 전라도로 가는 경전선과 서울 부산 경부선이 만나는 곳입니다.
예부터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그리고 낙동강 지류가 3개가 모인다고 물결이 3개라서 세개의 물결 삼랑진입니다.
그래서 낙동강 홍수의 지표를 측정하는 곳이 이 곳이라서
뉴스에 홍수주의보 하면 단골로 나오는 곳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청도와 가깝고 노무현대통령 생가도 가까이 있습니다.
기온이 따뜻해 우리나라 초가집을 제일 먼저 없앤 곳도
새마을 운동 시작(청도에서)도 딸기를 처음 재배한 곳(이건 삼랑진 자랑)도 이곳입니다.
고속도로 IC가 있어서 더욱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교통이 편해 부산에서 회사가 있지만, 집을 삼랑진에 두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삼랑진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집은 ‘삼랑진 짬뽕’ 집입니다.

우선 ‘삼랑진 짬뽕’의 개략적 정보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30 2층이고
1층은 CU편의점입니다. 전화는 055-351-1333.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15:00 ~ 17:00 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가게 이름에 음식이름이 있다는 것은 그 음식이 그 집 대표 메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집은 짬뽕이 좋습니다.
메뉴가 수십가지인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이집 메뉴는 짬뽕, 짜장, 탕수육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동도 있고, 밀면(계절메뉴)도 있는 모양인데, 이집에선 짬뽕, 짜장, 탕수육이 다입니다.
저는 솔직히 짜장면이나 (쟁반 짜장 마찬가지) 탕수육도 별로고, 짬뽕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수북이 담아주는 홍합을 제일 좋아합니다. 최고입니다. 알이 실하고 사계절 내내 좋은 홍합을 듬뿍 줍니다.

국물은 한마디로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잡내는 1도 없고 개운 얼큰 시원합니다.
저는 특히 면보다는 밥이 좋아서 짬뽕밥으로 시켜 먹습니다.
가격도 좋아서 8000원입니다. 양도 많아 배부릅니다.
제 입맛에만 좋은 게 아닌지, 이집은 언제나 항상…. 요일을 따지지 않고 줄이 서 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10시반이면 줄이 시작됩니다.
브레이크 타임 지난 오후장사 마찬가지입니다.
가시려면 미리미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우가, (엘지 식육점)
삼랑진 5일장이 열리는 송지시장 삼랑진읍 행정복지원 바로 앞에 정육점이 있습니다.
이름이 ‘엘지 식육점’ 입니다.

제가 삼랑진 산 것이 20년은 넘었는데 처음 이사 때부터 있었습니다.
이 집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새까만 아저씨와 똑순이 아줌마가 운영을 합니다.
이집은 정말 고기가 좋습니다.
제가 고향이 서울이고 직장이 부산이라서 꽤 많은 정육점을 알고 있지만,
고기의 질이 이집보다 좋은 집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명절 선물은 이집에서 다 배달시킵니다.
고기가 좋아서 평일날은 물론이고 주말이나, 특히 장날 명절 대목때는
이집에 전국에서 고기 사러 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각종 가공 고기 (육회, 불고기, 족발 등등…. )가 불티나게 팔려갑니다.
특히 5일장 서는 날이면 오후 되면 육회, 불고기, 족발은 동나기 일수입니다.
몇 년 전 이 집에서 가게 옆에 땅을 매입해서 불고기 집을 차렸습니다.
그 이름이 ‘한우가’ 이고

엘지 식육점 2집 건너 옆에 있습니다.
건물도 넓은 주차장까지 만들어 놨습니다.
부럽다.
정육점 해서 떼돈을 번 모양입니다.
밀양에 잘나가던 정육점이 불고기 집을 같이 열더니 망했는데, 혹시 이 집도 그럴까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한우가 이집이 대박이 납니다.
고기 좋은 건 엘지 식육점부터 당연 한 것이고, 음식들 양념이 좋습니다.
그리고 많고 깔끔하고 맛있는 밑반찬이 좋습니다.
가난한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맛이 좋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워 주력 메뉴인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어보진 못하고 대신 식사를 주로 먹습니다.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뚝배기 불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내는 고추장 육회 비빔밥 좋아하는데 둘 다 17,000원 입니다.
그리고 소고기 국밥 (15,000원) 도 정말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돈 벌면 가서 고기도 구워 먹어 볼 겁니다.
도연정
삼랑진이 교통이 좋아서 그런지 밀양으로 넘어가는 산길을 따라 참 많은 집들이 생겼습니다.
전부 Second Houst 우리말로 별장 비슷한 집들입니다.

그런 집들 사이로 ‘도연정’이라는 음식점이 생겼습니다.

기본이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집인데..
무지하게 많은 반찬을 주는 음식점입니다. 마치 전라도 백반 집 같이 많이 나옵니다.

제 아내는 특히 서민적인 입맛이라 100% 한식을 좋아합니다.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이집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반찬 많이 나오는 것 하면 전라도입니다.
그동안 여수, 목포, 완도 등을 가서 유명한 백반 집 꽤 갔지만, 그리 만족했던 곳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연정’에선 따봉 이었습니다.
다른 집은 보통 주 메뉴만 맛있고 반찬은 맛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맛을 떠나 의무적으로 내 놓은 듯이 성의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만 그런 가? 이집은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생전 처음 보는 조리법과 양념으로 내어주는 밑반찬들이 좋습니다.
참 기본 정보를 적지 않았네요.
도연정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로 472-1에 있고, 전화는 055-354-6472 입니다.
노는 날은 없지만, 점심만 합니다.
이집은 100% 예약제입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이 필수 이고, 점심만 영업하니 11:00 ~ 15:00 사이에 가셔야 합니다.
장사부
저는 중국집 좋아합니다.
저만 그렇지 않을 겁니다. 누구나 가끔은 짜장면이 생각납니다.
특히 일요일은 더욱 생각 납니다.
“일요일은 짜파게티~~” 누구나 아는 요 광고 덕분에…
ㅎㅎㅎㅎ
그래서 밀양 곳곳의 중국집들은 다 돌아 보았는데…
아!!!! 짜장면 맛있는 집이 없었습니다.
왜 짜장면에 집착하느냐 하면….
제가 느끼기엔 짜장면 맛있으면 다른 것도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라면 평작은 하지 않을까 싶어, 프랜차이즈로 제일 유명한 백종원 중국집 갔지만….
실망만 했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랬나?? 그날은 최악이었습니다.
짜고 달고 특히 말라비틀어진 양파와 단무지 정말 최악 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집중에서 밀양에 생활의 달인에 나온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장사부’ 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중국집 찾다 만난 게 아니라 만두 집 찾다 보니 알게 된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만두입니다.
맛 집하면 TV ‘생활의 달인’이 생각나고

밀양 ‘생활의 달인’ 집을 검색하던 중에 만난 곳이 ‘장사부’ 입니다.
그런데 이집 장사부는 ‘생활의 달인’에서 만두 명인이었지만, 막상 찾아가 먹어보니
제 입맛엔 만두보단 짬뽕과 탕수육이 그리고 짜장면이 짱 이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주 일요일이면 마누라 손잡고 장사부를 갔습니다.
이집에 가면 아내와 내가 시키는 것은 짬뽕과 짜장면 미니 탕수육이 기본입니다.
특히 저는 짬뽕과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이집 짬뽕은 불 향이 일품이고 사각사각 씹히는 수북이 담김 숙주나물이 좋습니다.
고기도 많고요. 저는 면 대신 숙주나 콩나물로만 만든 짬뽕이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메뉴 탕수육.
이집 탕수육은 솔직히 제가 만난 탕수육 중에선 1등입니다.
탕수육은 하얀색으로 보통 다른 집 탕수육보다 길게 나와서 거의 젓가락 크기만 합니다.
그래서 가위로 잘라 먹는데.. 소스는 미리 뿌려 나옵니다. 찍먹 안됩니다.
양파가 듬뿍 같이 올려져 나오는데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달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은 달콤 새콤 감칠맛 폭발 소스와 바삭 하게 씹히는
잡내 하나 없는 고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 아내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 또 장사부 정보를 적지 않았네요.
장사부는 경남 밀양시 남천 강변로3길 9-1 1층입니다. 전화는 0507-1404-0184 이고
매주 수요일 휴뮤이고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평일도 그렇지만 주말이나 휴일엔 사람 많습니다. 대기 해야 합니다.
11시경 미리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직화 짬뽕은 8,000원, 미니 탕수육 13,000원
유니 짜장 6,000원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끔 수제 군만두 8,000원을 시켜 먹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청년들 시장집 영남정 과 영남돈.
저는 주로 단일 메뉴의 집을 좋아합니다.
이름에 음식이름이 있는 집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오래된 집을 찾는 편입니다. 오래된 집이 실패가 없더라고요.
제 생각에 젊은 사람들은 피자나 파스타 같은 서양 요리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제 편견을 깨는 밀양의 집이 생겨서 소개합니다.
새파란 청춘들이 주인이고 종업원인 식당.
밀양시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장소를 제공해서 생긴 집들인데
그곳이 밀양 아리랑 전통시장 안에 있습니다.
전통 시장도 살리고 젊은이들도 모으고, 정말 잘한 일 입니다. 파이팅 밀양시.

이렇게 생긴 밥집 중 그 중 2곳, 돈까스 전문 ‘밀양 영남돈’과
한식 국밥집 ‘밀양영남정’ 입니다.
둘 다 바로 옆에 있어서 주소는 경남 밀양시 상설시장 1길 11 입니다.
영남정의 전화가 0507-1389 이고 영남돈이 0507-1430-2471 입니다.
먼저 영남돈을 말하자면,

일본식 돈가스이고 저는 잡내 없이 깔끔한 돈가스 맛에 반했습니다.
먹고 나면 느끼하고 뭔가 입안에 남는 일반 돈까스가 아닌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었습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고기가 정말 일품입니다.

가격도 11,000 ~ 14,500 원까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영남정’은

한식집이고 국밥이 전문입니다. 비빔밥 이나 육회 전등 다른 메뉴도 있지만
저는 국밥이 제일 좋습니다.

이집의 대표 메뉴이고 9,000원으로 가격도 좋습니다.
정말 오래된 장인의 집처럼 깊은 맛이 나서 놀랐습니다.
제 아내는 육회 비빔밥을 주로 먹는데,

저는 그래도 국밥이 최고입니다.
밀양 콩나물 해장국집
마지막으로 밀양에서 제가 잘 가는 집은 해장국 집입니다.
사실 모든 도시에 다 있는 것이 해장국이고 특히 전주 해장국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태까지 먹었던 해장국 중에서 제일 가격도 싸고
맛있는 집은 밀양의 해장국 집 ‘밀양 콩나물 해장국’ 집입니다.

특히 이집은 외식 치곤 제일 싸서 마누라가 최고로 좋아하는 집입니다.
이 집은 계란도 없고 별 특별한 것도 들어가지 않은 정말 깔끔한 해장국입니다.

4계절 주는 부추를 듬뿍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정말 개운합니다. 깔끔합니다.

가격도 5,000원이라서 쌉니다. 저는 배가 많이 고프면 1000원짜리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주소는 경남 밀양시 북성로 2길 21이고 전화는 055-356-3604 입니다.
해장국 집이라서 05:30 분에 열고 15:00 에 닫습니다. 매주 수요일 휴일입니다.
직업이 선박에 물건을 납품하는 것이라 전국의 바닷가는 다 돌아다니면서 해장국을 먹어 봤지만,
정말 이집이 제일입니다.
저는 해장국을 그렇게 많이 포장해 가는 걸 이집에서 처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