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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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에게 배우자 ] 에선 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봅니다.

여자에게 배우자

요즘은 모든 것이 다 빨리 바뀝니다.
이런 시기에는 얼마나 변화에 적응을 잘 하느냐하는 것이 일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

그리고 다 알다시피
나이든 남자는 변화가 느립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여자에게 어린아이에게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1, 변화(적응)가 빠르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망한 회사의 예는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통조림으로 139년간 1등 올랐다가 통조림으로 망한 ‘델몬트’
휴대폰 시장 절대 강자였다가 스마트폰 때문에 몰락한 노키아
디지털 카메라를 무시하고 필름사업에 의존하다 파산한 코닥
이외에도 블록버스터, 제록스, 야휴 등등

새로운 시대를 읽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망하는 건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가요. 잘 알지만 그런데도 막상 자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나 때는~~만 찾고 있는 중년을 넘은 남자들.
뭔가 바꾸면 하던 방법을 바꾸면 망하는 줄 알고 죽는 줄 압니다.

변화라는 면에서 최고는 역시 여자입니다.
전세계 모든 여자는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와 이야기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세계 모든 중년 남자 중 옆자리 사람과
10분이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몇 시간을 넘게 옆자리에 앉아 있어도
결국 한마디 하지 않고 내립니다.
심지어 옆에 앉아 있었던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걸 여자는 시집을 간다는 것에 빗대어 많이 말 합니다.
과연 남자는 여자처럼 평생 살던 모든 환경을 버리고
완전 새로운 집단에 혼자 떨어지면 잘 살수 있을까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는 남자가 있을 까요??​

하지만 여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그곳에서 안주인이 됩니다.
순식간에 주변을 파악하고 적응을 완료하고,
심지어 맘에 들지 않는 것은 자기 손에 맞게 개조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순식간에 끝납니다.

신혼부부 둘이 새로운 지방으로 가서 살아도
며칠 안돼서 여자는 주변의 모든 장소를 알고 좋은 곳을 고르기까지 합니다.
남자만 길도 못 찾아 헤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흙과 섞인 곡식을 주었을 때 물에 넣어 골라먹는 법을 가장 빨리 아는 것은
어린 원숭이고 그 다음이 암컷원숭이
제일 마지막이 수컷원숭이라는 실험은 아주 유명한 실험입니다.

하지만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 역시 모두 다 압니다.
드물지만 여자 보다 더 수다스럽고 붙임성 좋은 남자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옆자리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게 쑥스럽지만 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하지 않을 뿐이지요.

지금까지는 무엇이든 먼저 다가가고 알아보고 시험해 보지 않아도 살았지만,
요즘 세상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압니다. 그러면 망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하지 않아서 망설이는 거지요.

결국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망하기 싫으면
마음을 고쳐먹고
내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할 때입니다.

매일 신문을 보는 것이 적응의 처음 단계이고,
젊은 사람들이 즐기는 신조어, 힙합, 유행하는 패션 잘 가는 장소,
좋아하는 맛집을 일부러 라도 가 보고 체험해야 할 때입니다.

알아야 면장을 하고 알아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적응의 최고 좋은 방법은 모방입니다.

그리고 모방의 시작은 옆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고,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은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

2. 잘 공감한다 (위로)

여자들은 잘하는데 남자들은 못하는 것의 1등이 변화 적응이라면,
2등은 공감 (위로) 입니다.

전세계 거의 모든 남편들이 마누라에게 쩔쩔매고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
마누라 편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집 아줌마와 싸우고 들어온 마누라가 이야기하면,
“뭐 그런 미친 여편네가 다 있네… “ 라고 시작을 해야 하는데…
“내가 들어보니 그건…. “ 라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론 가끔은 마누라가 억지를 피운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이 마누라가 잘못했다고 생각 드는데
자기는 옳고 옆집 아줌마 이상하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누라가 와서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 당신의 판단을 구하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조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당신 보고 재판장이 되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지금 싸워서 화가 나니까 내 애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고
같이 욕해 달라는 겁니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99% 남자들은 항상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이유가 있어야 말이나 행동을 합니다.
잘잘못 따지지 말고 같이 욕하면 되는데 먼저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그랬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가 고민합니다.
그래서 마누라에게 맨날 욕먹습니다.

마누라이든 친구이든 부하 직원이든 상사이든
시작은 같이 상대방을 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여자인 경우 더욱이 마누라라면.
왜냐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누라는
그 싸운 사람과 수다를 떨 가능성이 거의 100% 이기 때문입니다.

말만 들으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운 것 같지만,
잘 보면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과장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싸우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나게 끝장을 봅니다.
뭔가 박살이 나야 끝입니다.

하지만 여자는 다시 돌이키지 못하게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남자는 싸우면 주먹으로 피를 보거나 병신을 만들어 놓지만, 여자는 머리카락 잡고 싸웁니다.

거의 대부분 여자는 상대방의 여자 얼굴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여자들 싸움에 코피가 나는 경우는 있어도 싸우다 둘 중 하나가 죽는 경우는 없습니다.
남자는 한쪽이 완전히 뻗어야 싸움이 끝납니다. 피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제일 중요한 것 하나 더.
마누라도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사리분별 잘 합니다.

거기다 대고 어줍지 않게 판단을 하고 재판을 하려고 하니 박살이 나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이 들면, 한참 후에 ….
최소 30분 한 시간 이상 지난 후 하세요.

만일 시간이 지나서 아까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 생각해야 하는 말이면
하지 마세요. 기억도 나지 않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되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뭔가를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추임새 넣고
무조건 상대방이 옳다고 해 주세요.
판단과 조정은 꼭 집어서 해결책을 문의하는 경우 해주면 됩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3. 오늘을 산다.

우리가 다 아는 조삼모사 (朝三暮四)의 교훈.
아침에 3개냐 저녁에 4개냐 아니면 반대로 줄까인데….
뭔가 교활하게 속일 때 쓰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걸 조금 확장해서 생각해보면…
오늘 100만원 받을 래? 한달 후 200 만원 받을 래? 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지금 정산하면 조금 주고 다음번에 정산하면 많이 준다 의 경우,
내 생각에 거의 모든 여자들은 지금 정산을 받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남자는 과거나 미래에서 살지만 여자는 오늘 지금 살고 있습니다.
여자에겐 지금 현재가 지금 내 손안의 것이 중요하지, 미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현실을 보고 남자는 꿈을 봅니다.

그래서 현찰로 선물을 주는 것은 남자들에겐 이상한 일이고
여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을 포기하는 남자들이지만,
여자들은 현재를 위해 미래를 포기합니다.

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한시간후 교통사고를 날수도 있고 로또가 당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날 확률이 로또 당첨보다는 훨씬 많습니다.
좋은 일이 생길 확률보단 나쁜 일이 생길 확률은 항상 더 많습니다.

지금 즐기지 못하면 다음은 영영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리 예측을 해도 그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추측만 가능하지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니
현재를 살고 지금 당장 가장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면…..
그럼 공부 안하고 게임하고, 일 다 때려치우고 놀라는 것이냐고 하는 분들 꼭 있습니다.

​그게 지금 가장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걱정이나 부담감이 생기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공부하지 않고 게임하는 것이, 출근 째고 노는 것이 뭔가 마음에 걸린다면,
당신은 지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하고 싶은 일은 가장 마음이 편한 것입니다.
노는 것이 좋지만 마음이 불편하다면,
일하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 몸이 괴로워도 맘이 편하다면
지금은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맘 편히 놀 수 있을 때 놀아야 정말 노는 것입니다.

4. 여잔 일단 해본다. 하지만 남자는 안 할 이유부터 찾는다.

어떤 일중에는 해야 하지만 하기 귀찮은 일도 있습니다.
특히 당장 하지 않아도 될 일은 미루고 싶습니다.
이경우 대부분의 여자는 일단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내가 당장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부터 생각합니다.

전세계 모든 일은 다음으로 미루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꼭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당장 하지 않아도 될 이유나
미룰 이유를 만들려면 백 개도 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아직 젊은 부부로 아이가 생겼을 때..
애가 울면 특히 간난아이가 울면 여자는 뭔 일인지 일단 가 봅니다.
하지만 남자는 저애가 내 애인지 옆집 애인지 파악부터 하고
혹시 마누라가 가지 않았나?? 살피고 마누라가 갔다면 나까지 갈 필요가 있냐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조금 커서 사춘기라도 맞으면…
엄마는 애를 신경 쓰고 어떻게 하면 말을 붙여 보려고 합니다.
아빠는 어떻게든지 피하려고 합니다.

애를 키우는 일도 그렇지만, 회사일중의 귀찮은 잡일의 경우도
거의 똑 같은 상황이 일어납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큰일 나거나, 중대한 일이라면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달려 들지만,
귀찮은 일이라면 극명하게 남녀가 갈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평소에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은…. 해라. 입니다.

할까 말까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게 됩니다.

5. 귀찮아서 피하면 배제된다.

내아이가 상담을 요청해 왔을 때,
혹은 학교 후배가 뭔가 조언을 구할 때, 직장 하급자가 일하는 방법 등을 물어볼 때.
특히 이전에 같은 내용으로 이미 알려 줬는데 또 물어 올 때.
분명히 여자와 남자는 응대가 달라집니다.

거의 모든 여자들은 귀찮아도 일단 말을 들어줍니다.
특히 여자 특유의 맞장구 치고 공감해 줍니다.
비록 해결책을 주지 못해도 기꺼이 옆에 있어 줍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남자들은 그러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가 관심이 있거나 중요한 일이거나 자기 이득과 관련된 일은
특히 자기 자랑은 아주 적극적으로 파고 듭니다.
귀찮을 정도로 묻고 또 묻고 이야기하고 또 합니다. 상대가 질리도록.
흔히 직장 상사를 두고 후배들이 하는 이야기
“내가 저 이야기를 만 번은 들었다.”
“한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이렇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나중에 어찌 될까요??

​자기 아이가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 장래 희망이 무언지
무얼 제일 좋아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아이에게 그러니 자기 직장 동료나 후배들이라고 다를 까요.

자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할 말이 없습니다.
자기를 관심 갖지 않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에게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자기를 관심 가져주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찾게 되고 모이게 됩니다.
결국 이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울 파고다 공원에….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시간을 죽이는 분들 중 여자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호수가 바닷가에서 낚시를 드리고 하루 종일 혼자 앉아 있는 여자를 본적이 있나요?

나이 들어 삼식이 소리 들으며 애들도 마누라도 놀아주지 않는 것은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오늘 자기 아이나 후배가 뭔가 귀찮은 일을 가져왔다면
환영하고 관심 갖고 성심껏 해 줄 일 입니다.

정신 없이 바쁜 사람에게 뭔가를 들고 오는 사람은
상대방이 정신 없이 바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한가한 사람에겐 뭔가 들고 갈 일이 없습니다.

똑 같은 걸 파는데 어느 집은 줄 서있고 다른 집은 파리 날린다면 이유가 있는 겁니다.
누구나 사람 많이 서있는 집이 맛집이란 걸 압니다.
가능하다면 맛집을 찾는 이유가 바쁜 사람에게 질문을 하러 가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자기를 찾아 와 주었다는 것은 그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 준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당신에게 가장 좋은 해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온 겁니다.
기꺼이 맛집에 줄을 설 각오를 한 겁니다.

바쁜 와중에 당신이 답변을 해주면 상대방은 알고 있습니다.
정말 자기를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주었다는 것을.
나중에 곰국 끓여 놓고 3박4일 여행가는 마누라 기다리고 싶지 않으면
지금부터 귀찮은 것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추신

왜 이걸 환갑이 넘은 나이에 알게 되었는지 정말 후회 중입니다.

저같이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빨리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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