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직원이 완성은 사장이

Date:

아이디어는 직원이 완성은 사장이 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직원과 사장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회사에 취직해서 일하다 보면 여러가지 새로운 아이디어 가 떠 오르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직원이 완성은 사장이

기존의 방식을 조금만 다르게 하면 매출이 무지 오를 것 같아 보이는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그때 직원은 2가지 생각이 떠 오릅니다.

하나는 상급자나 사장에게 자기의 생각을 말해서 자기 회사에 적용하는 것과
나머지는 이걸 발판으로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겁니다.

물론 작은 소소한 아이디어는 자기 회사 적용으로 끝나겠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창업 생각이 간절합니다.

여기서 사장님 이야기 해 볼까요?

어느 날 직원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옵니다.

아주 소소한 아이디어라 기도 뭐한 작은 생활의 개선 점부터,
사장이 생각해도 속에서 감탄이 나오는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다양합니다.
심지어 같이 커피 타임 하다가 혼자 말처럼 하는 직원의 말 속에서,
정말 눈부신 생각을 보기도 합니다.

그럼 사장은 2가지 생각이 떠 오릅니다.

하나는 직원의 생각을 무지하게 칭찬을 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포상을 해 주는 겁니다.
돈이 최고이니 상여금을 듬뿍 주거나, 그 아이디어로 생기는 이득금을 나누어 줍니다.

반면 다른 하나는
직원의 생각을 자기 생각인 것처럼. 마치 자기도 이미 알고 있었던 생각을 직원이 했다고 생각이 들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그동안 해왔던 사회생활이 고돌이 쳐서 딴 것이 아니니
말발로 자기 아이디라고 만드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또한 짬 밥이 있으니 어설픈 직원의 아이디어를 듣는 순간
이미 허점과 보완점이 보이고 그 해결책도 어느정도 보입니다.
직원이 찍소리 못하게 직원의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는 10초도 안 걸립니다.

사장과 직원은 이럴 때 어쩌면 제일 좋을 까요??

뭐 비슷한 소제로 수많은 드라마와 소설이 있습니다.

직장 상사가 내 보고서를 자기가 보고한 것처럼 가로 채고,
억울한 말단은 저녁에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퍼 마시는 장면.

혹은
자기 아이디어 도용한 회사를 나와서 따로 창업하고 보란듯이 사업으로 이전 사장을 밟아 주는 복수극.

이 두가지가 가장 먼저 떠 오릅니다. 이런 스토리가 제일 많으니까요.

여기서 이 두가지의 이야기의 결론은
둘 다 회사가 망하게 된다는 점 입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한 회사는 발전하기 힘듭니다.

설혹 회사가 당장 망하지는 않겠지만, 그 직원이 그 회사에 오래 있지 않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직원의 아이디어를 회사가 빼앗았던 상사가 직원의 아이디어를 훔쳐 자기 것으로 했든
어떤 경우도 그 직원은 그 회사에 오래 다니지 않습니다.
특히 그런 아이디어가 계속 생기는 직원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이 바로 옆에 회사를 창업하여 경쟁자가 된다면 더욱 최악입니다.
내 회사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는 직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무장해서 경쟁자가 되었으니
회사가 망하지 않더라도 매출이 감소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회사의 입장에선
아이디어 도둑맞은 직원이 혼자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해 줄 수 있는 최대의 포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안에서 새는 쪽박은 밖에서도 새기 마련이고 바늘 도둑은 소도둑이 되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번 아이디어를 냈던 직원은 또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 것이고,
한번 아이디어 가져온 직원은 다음번엔 더욱 세련된 아이디어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모든 직원이 다 아이디어 가져오지 않지만,
한번 아이디어 낸 직원은 계속 아이디어를 냅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 라고 주머니 안의 송곳은 주머니를 뚫고 나옵니다.

중요한 건 처음 아이디어를 가져왔을 때입니다.

세상의 유명한 음악가, 미술가, 문학 작품 소설가. 엄청난 부자가 된 사업가, 나 손흥민 같은 천재적인 운동선수.
이 모든 천재들의 처음은, 제일 처음 어렸을 때는,
항상 칭찬을 했던 사람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라도,
제일 처음 만든 그림, 음악 같은 작품은 얼마나 어설펐을 까요??
손흥민이 처음부터 그렇게 귀신같이 드리 볼을 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이들이, 그 어설프기 그지없는 첫 번째 작품을 보였을 때,
무지막지한 악담을 들었다면 어땠을 까요?

[남들 한다고 너도 하냐? 넌 이쪽이 아냐 싹수가 없어] 거나,
[쓸데없이 그런 거 할 시간에 공부나 하던가 잠이나 자] 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어떨까요.

요즘은 직업의 귀천이 없어지고,
이전엔 광대라고 천시 받았던 연예인이 무지하게 돈을 벌고, 그림 그려도 돈 벌고, 운동해도 돈을 법니다.

덕분에 아이가 태어나서 무엇을 하던 부모들은 그 재능을 키워주려고 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무식하게 아이가 그림 그리거나 운동한다고 악담을 하지는 않습니다.
못 먹고 살던 일제시대나 625. 60년대에 그랬다는 겁니다.
오히려 심지어 재능도 없는 아이를 운동이나 춤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기 아이는 그렇게 키우면서 자기 직원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 어설픈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한다고 부 추켜 세워야 합니다.
또 다른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회사 바로 옆에 우리회사 정보를 다 가지고 있는 경쟁회사를 만들기 싫으면 그리 해야 합니다.

이제 이야기를 바꾸어 직원으로 가 봅니다.

직원에겐 특히 유능하고 아이디어가 많은 직원에겐,
사장이 어떻게 보일까요?

자기는 정시에 출근하고 하루 종일 일하고 심지어 야근까지 하는데
사장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가 업체도 물어오고 영업도 하고 납품도 하고 수금도 하는데
사장은 노가다 할 때 코빼기도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평일 골프나 치러 다닙니다.
느지막하게 출근하여 결제 서류 몇 개 도장 찍고 비싼 점심 먹고 일찍 퇴근합니다.

사장의 밥값과 골프 비용과 좋은 사장 차는 자기가 다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요즘 회사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회사와 관련된 최근 정보도 모르고,
요즘사람 다 아는 상식도 모르고, 컴퓨터는 커녕 핸드폰 다룰 줄도 모릅니다.

너무 과장되게 표현을 했지만,
좌우지간 자기가 사장을 하면 저거 보다는 잘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거래처 왔을 때도 사장님은 빠지세요 하고 대신 나서기도 합니다.

과연 사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무능한 사람인가요?
자기가 회사를 만들면 지금의 사장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가 많은 머리가 빠른 사람들이 가지는 가장 큰 단점은
자기가 할 줄 아는 것을 남들이 잘 못하면 그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요즘 TV에서 하는 [김연경] 선수 배구 감독 데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스타 플레이어는 감독하기 힘들다] 입니다.
왜냐하면 [아니 이게 안되?] 라는 말을 입에 담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당연하게 하는 리시브와 서브를 못하는 선수가 답답해 보이는 것이지요.
뻔히 보이는 상대방의 허점을 못 보아 답답합니다.
그래서 허점을 알려주고 저기를 찌르라고 하는데도 그걸 못 찌르고 엉뚱한 곳을 쑤시고 다닙니다.
답답해 죽는 거지요.

하지만 그렇게 몇 번의 게임을 치르고 나면 서서히 깨닫습니다.
감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기가 선수 시절 소리만 지르고 무능해 보였던 감독이,
소리만 지르고 무능한 것이 아니었던 걸 알게 됩니다.

감독이 되어 보니 감독이 어떤 자리인 것을 알게 됩니다.
감독이 되어보니 선수 시절이 얼마나 편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죽어라 운동하며 땀을 빼는 선수 시절이 얼마나 행복한 시절이란 걸 알게 됩니다.

사장에 대해 또 다른 것도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히 다들 알지만 따로 시간 내서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삼성 현대 LG 에는 대한민국 최고로 머리 좋은 사람 다 모여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에는 얼마나 머리 좋고 재주 좋은 사람들이 많을 까요.

그런데 삼성의 이건희나 현대의 정주영 회장의 학벌이나 재능.
소위 말하는 스팩은 이들에 비하면 어떨까요?

아마 이건희나 정주영은 다시 태어나도 삼성이나 현대에 입사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 말을 가만히 곱씹어 봅니다.

이건희나 정주영은 물론 머리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직원보다 머리가 좋은 건 아닙니다.
둘 다 돈이 많았지만, 이건희는 삼성 지분의 5%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말은 이건희는 머리가 좋아서 혹은 돈이 많아서 삼성을 이끌어 간 것이 아니란 겁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보이지 않는다면
아직 당신은 이건희나 정주영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정답은 뭘 까요??

물론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제가 보기엔 정주영, 이건희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재주를 알아보고 격려하고 키워주는 재주를 가진 사람입니다.

제가 어려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던 2사람.
삼국지의 유비와 한나라 고조 유방.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 중 제일 못난 사람이 유비로 보였습니다.
관우, 장비, 조조, 제갈량, 방통, 여포 유비보다 멋있는 사람은 너무 많습니다.

남의 다리 밑을 기어간 과하지욕(跨下之辱)의 한신, 천하장사 항우.
동네 건달 유방보다는 천 배나 멋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삼국지의 주인공은 유비이고 한나라를 만든 것은 유방입니다.

만일 당신이 유비나 유방이 왜 유능했는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아직 사장이 될 준비가 덜 된 사람입니다.

회사를 만들 때 당신이 가진 아이디어가 전부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사의 요건은 돈, 아이디어, 사람입니다.
이중 제일 중요한 것은 당연히 사람입니다.
전세계 모든 사람 모든 위인들 모든 역사에서도 다들 입을 모아
답은 결국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답이 사람이라는 말은 결국 협력과 협조라는 말입니다.
혼자서는 절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말입니다.

협력과 협조는 결국 상대를 잘 아는 것이고,
상대를 알려면 잘 들으면 됩니다.

내가 아무리 잘나도 상대방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에서 나보다 잘난 것이 하나도 보이지 않다면, 아직 당신은 그 상대방을 다 모르는 것입니다.

이제 결론.

직원은

사장이 우습게 보인다면 자기가 뭔가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아직 사장을 다 알지 못한 것입니다.
사장은 사장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아직 다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다시 말해 아직 사장이 되기는 빠르다는 겁니다.

사장은

직원의 아이디어가 아무리 어설퍼도 칭찬하고 격려하고 포상해야 합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게 더욱더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특히 말단의 아이디어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경우 같은 건 철저히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

새로운 아이디어는 항상 새로운 머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 현장에서 뛰어다니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니 현장에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젊은 직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또 나와 성별이 다른 여직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내는 모든 생각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포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그들은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젊기 때문에 노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지금 내 거래처의 담당자도 젊은 사람인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만이 젊은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당신이 힙합 바지를 입고 랩을 들으면서 인터넷 게임을 하더라도,
그건 흉내이지 결코 그 속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생각과 말을 들어야 합니다.

제일 좋은 직원과 사장의 관계는

새로운 생각은 직원이 하고
그걸 경험으로 다듬어서 사장이 완성시켜 주면 최고입니다.

이어지는 관련 글

구글 번역 이용해서 외국어 문서 작성하기

“구글 번역 이용해서 외국어 문서 작성하기” 에선편하게 한글을 영어로 바꾸는 꿀 팁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이미 익숙하게 AI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자신감

자신감 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이 글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세상 살다 보면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 건가 하는...

매출처를 늘리는 2가지 방법

매출처를 늘리는 2가지 방법 에선 너무나 쉽게 매출처를 늘릴 수 있지만, 놓치고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 봅니다. 다들 매출을 늘리라고 하면TV나...

옥션.쿠팡.스팜 옵션입력 장단점

이전 글 에서 쿠팡.옥션.스팜의 옵션 입력 비교 네이버 블로그 쿠팡 옥션 스팜의 옵션 입력 비교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었습니다.아곳에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