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선용품 회사 만들기 9 단계 – 회사이름 만들기 (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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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선용품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회사를 만들 때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회사 이름 만들기입니다.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새로 태어난 아이 이름 짓듯이 만들어 질 수도 있고
돈 주고 유명한 점쟁이에게 이름을 받아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이름은 확인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주식회사의 이름을 지을 때 같은 회사의 이름은 등록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름을 등록 할 때는 꼭 중복 확인을 하게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좁아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회사가 홈페이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홈페이지 이름은 회사의 이름을 연상하게 되는 이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는 당연히 중복이 중복이 안됩니다.
그래서 자기 회사 이름을 만들 때 먼저 홈페이지 이름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중복의 검사를 해야 합니다.

선용품 회사 만들기 9단계 – 회사이름 만들기 (도메인) 에서는 회사의 이름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1. 선용품 회사 만들기 첫걸음 회사이름 만들기

이전 “회사만들기 2단계 –선용품 회사의 종류에서 이야기 했듯이
선용품 회사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재고가 거의 없이 선사와 직접 거래하여 선박에 직접 납품하는
선용품상 (Ship Supplier, Ship Chandler)
재고를 두고 주로 선용품 상에 납품하고 선박은 거의 직납하지 않는 선용품 도매상입니다.

선용품과 선용품 도매상

그래서 선용품상과 선용품 도매상을 갑과 을의 싸움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저는 선용품상과 선용품 도매상은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매상도 언제든지 선용품 상이 될 수 있고
선용품 상도 언제든지 재고 판매하는 선용품 도매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같이 겸용도 가능하고요.

선용품 도매상은 선용품상이나 국내에 물건을 파는 세금계산서 장사를 주로 하니 보통 한글이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글이름은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한글이름이니 고민하라는 것이 아니라 발음이 어려울 때 고민하라는 겁니다.
외국인이 발음하기 쉬운말 인지 고민해 보라는 겁니다.
한글 이름으로 선용품 도매상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선용품 상으로 전환할 때나 수출을 시작하면서
회사 이름을 바꾸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한번 정해진 이름을 바꾸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이름에 대한 인지도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발음의 한글이름으로 전세계 진출하는 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해서 기존의 한글 회사이름을 외국인이 발음하기 쉬운 말로 개명하더군요.
그러니 만일 새로 시작하는 회사이거나 만든 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외국인이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고치는 것을 고민해 보라고 권장 드립니다. 영어로 바꾸라는 것이 아닙니다. 발음이 쉬운 말로 고치라는 겁니다.
이렇게 이름을 고치거나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홈페이지 이름 도메인 입니다.

 힘들어도 새로운거 공부 합시다.

자. 인터넷 ,컴퓨터, 홈페이지, 도메인 …
젊은 사람들에겐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단어들이지만 나이기 있는 분들에겐 힘들고 짜증나는 단어들 입니다.
특히나 선용품 장사는 배라는 경험을 가진 사람이 유리해서 경력이 긴 분이 많습니다.
해양대나 수산대 (지금은 부경 대학교) 목전, 수전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해군, 해병대 출신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게 컴퓨터이고 인터넷입니다.  없던 게 생겨 났으니까요.

나이가 있다 보니, 뭔가 새로운 것을 접하고 공부라는 걸 잘 안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아무리 하기 싫어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0년전엔 다들 손으로 직접 적어 세금계산서 발급했지만,

이전 손으로 만든 세금계산서

요즘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고 (요즘도 손으로 만드는 세금계산서가 되나? 모르겠네요? )

무조건 국세청에 가서 인터넷으로 발급하면서 이 메일로 그 결과를 받습니다.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세금계산서

구태여 강요 안 해도 여러모로 컴퓨터와 인터넷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다들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렵습니다. 나이든 머리에 공부를 한다는 게.
장사하기 바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와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는 마세요.
시간이 정 없으면 술 끊고 잠을 줄이면 얼마든지 나옵니다.
하기 싫은 것이지 시간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는 절대 말하지 마세요.
나이 많은 분들이 새로 시작해서 성공한 이야기는 넘치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고전적인 이야기로 강태공부터 , KFC 할아버지 이야기와, 최근 90대 화가 할머니까지.
이분들에 비하면 아가 벌 이지만 저도 2023년 현재 환갑을 넘겼습니다.

각설하고 홈페이지를 만들기 첫 단계.

영문이든 한글이름이든 이름이 정해지면 꼭 검색을 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2. 도메인 검색 방법

홈페이지의 이름이 도메인이고 중복이 안 되는 건 알았습니다.
자 그럼 내가 정한 이름이 중복되었는지 검색해 봅니다.
방법은…

1) 네이버에 도메인 혹은 도메인 검색이라고 칩니다.

2) 수십 가지 나오는 결과 중 아무거나 칩니다. (제일 처음 “후이즈”가 나오네요.)

회사이름 만들기 (도메인) 검색 1단계

3) 만일 내가 맘에 들어 만든 이름이 “09ZIP” (공구집) 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도메인 검색 2단계

4) 하면 결과가 보입니다.

나온 결론을 보면…
09zip.co.kr 이나 09zip.com 은 안되고
09zip.kr, 09zip.net, 09zip.io, 09zip.ai… 등등은 등록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도메인 검색 3단계

5) 만일 09zip.kr 이 마음에 들어서 이거로 정했으면

  “후이즈”에서 (다른 도메인 회사도 OK) 지시하는 대로 순서를 밟으면
“09zip.kr” 이 내 것이 됩니다.

이제 당신은 원하는 홈페이지 이름 즉 “도메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가 출생신고 등록을 주민 센터에서 하듯이, 단 하나뿐인 당신 회사 도메인을 전 세계에 등록한 것입니다.

이제 이 순서를 참조하여 당신의 도메인을 정해 보세요.

3. 도메인과 이메일

도메인이 생기면 이메일의 이름은 자연히 생깁니다.

도메인을 가졌다는 말은 당신의 고유 이메일 주소가 생겼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만일 “09ZIP.co.kr” 이 당신의 도메인이라면
xxxx@09ZIP.co.kr 와 같이 생긴 모든 이메일이 다 당신 것 입니다.
“@09ZIP.co.kr” 앞에 달린 XXX에 아무 글씨를 다 넣어도 다 당신이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 이름도, 별명도, 직원이름도 한글이든 영어든 모든 글씨가 다 가능하고,
아무도 도용해서 사용도 안됩니다. 무한대의 이메일을 만들 권한이 생긴 겁니다.

다만 이메일을 만드는 것은 제한이 없으나 사용하는 데는 돈이 듭니다.
이메일 만드는 곳은 도메인 만든 호스팅 업체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호스팅에서 메일 만들기

네이버 메일도 어느 정도 사용 용량은 공짜 이지만 그 용량을 넘으면 자동 삭제되거나 사용이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호스팅 업체에서 이메일을 만드는 것은 거의 대부분 공짜이거나 적은 수수료로 만들어 지지만,
사용용량에 대해선 요금을 냅니다.
이 말은 돈을 내면 이메일의 용량제한이 많이 늘어 날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메일 용량의 요금은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료 이메일을 사용하는 걸 권합니다.

이 내용은 “회사만들기 13단계 –이메일과 컴퓨터 정리 에서 상세히 설명 예정입니다.

무료 이메일은 공짜이지만 회사의 사정에 따라 없어지거나 배달이 안되어도 책임 지지 않습니다.
회사 사정으로 서버를 정리할 때 공짜 이메일은 아무래도 유료 이메일 보다 없어지는 순서가 먼저 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메인 이메일은 가능한 유료를 사용하고
이 이메일을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의 하나인 아웃룩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아웃룩으로 이송된 것은 이메일 사본이니 원본이 자동으로 보관됩니다.
또 사본 전송이니 여러 직원이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메일은 동시에 접속하면 확인하라고 확인 등이 많이 귀찮습니다. )

4. 홈페이지 제작 방법 간단 설명

도메인을 가진다는 것은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싶다는 말과 같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방법을 참고로 간단히 설명합니다.  참고 하세요

홈페이지를 만드는 건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합니다.

집을 지으려면
1) 우선 집 지을 땅이 필요하고
              2) 다된 집을 누가 찾아올 주소가 필요하고
              3) 그 다음 건물을 올립니다.

홈페이지 만드는 것도 비슷합니다. 순서가 약간 다를 뿐 입니다.
              1) 집 지을 주소를 먼저 정하고 — > 도메인을 정한다.
              2) 땅을 나중에 구하고,    ——— > 호스팅 서비스를 한다.
              3) 홈페이지를 만듭니다.  ——— > 홈페이지 제작을 한다. .

선용품 회사 만들기 위한 홈페이지 제작 순서설명

설명을 자세히 하자면….

1) 집 지을 주소를 먼저 정하고 — > 도메인을 정한다.

누가 집에 오려면 주소가 있어야 하고 이 주소가 “도메인-Domain” 입니다.
   진짜 나라에선 집주소를 공짜로 주지만 인터넷에선 주소를 사야 합니다.
   주소 파는 장사꾼이 (예로 후이즈, 까케 24 등등. 외국 회사도 있습니다) 있어서 돈 내고 사야 합니다.
   요거도 전세만 되고 소유는 안 됩니다. ( 보통 1년 단위로 갱신 )
   땅과 집주소를 같이 파는 곳도 많이 있고, 따로 사도 되고 같이 사도 됩니다.
   당연히 두 개를 한꺼번에 사면 싸게 해 줍니다.

2) 땅을 나중에 구하고,   ——— > 호스팅 서비스를 한다.

요게 “서버-Server” 라는 컴퓨터이고, 요 서버 컴퓨터를 보관해 주는 회사들을
  “호스팅 업체-Hosting” 라고 부릅니다.
  땅 장사인 호스팅 업체는 당연히 땅 값을 받습니다.
  전세만 되고 영구 소유는 안되고 업체마다 소개 수수료는 다릅니다. 까페 24, 후이즈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많이 아는 구글이나 마이크로 소프트도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땅 장사 (호스팅)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3) 홈페이지를 만듭니다.  ——— > 홈페이지 제작을 한다.

땅도 있고 주소도 생겼으니, 집을 지을 차례입니다.
   집을 짓는걸 인터넷에선 홈페이지 제작이라고 하고 공짜로 집 지어주는 곳도 엄청 많습니다.
   (네이버에 “무료 홈페이지 제작” 하고 쳐보면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관공서에서도 만들어 줍니다. )
   무료로 내가 혼자서 만들 수도 있고, 당연히 돈 받고 홈페이지 만드는 곳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신 있다면 공짜도 만들어 집니다.  
   사실 대부분의 인터넷 회사는 집 지을 땅 + 집주소 + 집 짓기 3가지 한꺼번에 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설명이 쉬웠는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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