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물건 팔기 위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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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물건 팔기 위한 연습에서는 인터네에 물건을 올리기 전 미리 연습을 해보는 방법을 설명하는 곳 입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왜 팔아야 하는지는
이전 글 [홈쇼핑으로 물건 팔기] 에서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싫든 좋든 내 가게의 물건을 인터넷에서 팔아야 할 판입니다.
그럼 나도 물건을 올려야 하는데….
처음부터 저 위의 단계까지 갈 수는 없고, 우선 가장 쉬운 것부터 차례차례 연습을 해 봅니다.

1. 팔 물건 정하기              

무엇을 팔 것인지는 이전 글 이전 글 [홈쇼핑으로 물건 팔기] 에서도 설명했지만
다시 한번 더 이야기하자면…

결론은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품목으로 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은 것입니다.
특히 누가 물건에 대해 무엇을 물어봐도, 즉시 모든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하면 됩니다.

특히 선용품의 경우는 한가지 단일 품목만 파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물건들을 팔게 됩니다.
그리고 취급하는 종류가 많다 보니, 인터넷으로 다 올려서 팔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가격은 말고라도 상품 소개 카다로그에도 다 올리지 못할 정도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미끼 상품”을 올리세요

미끼 상품중 최고는
우리 가게만 있는 나만의 상품 입니다.
만일 나만의 물건이 없다면, 남들도 많이 파는 물건만 있다면, 최소한 값이 싸거나 품질이 남달라야 합니다.

“미끼 상품” 입니다.

이 물건을 보고, 이 가격을 보고 혹 해서 찾아오게 만드는 상품입니다.
결국 이 상품을 보고 들어와서 다른 것도 사게 하는 게 최고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건 각자 고민해 보세요. 답은 여러분 손에 있습니다.
자 물건을 정하셨나요?

저의 경우… ‘미끼 상품’은 IMO 심벌 (비상 안전표지 형광판) 입니다.

값은 싸지만 다른 데서 구하기 정말 어렵고 종류가 너무 많아서 소개하는 곳도 없고,
물건은 꼭 필요해서 아무리 비싸도 사야 하는 제품이고,
배에서는 무조건 여러 종류를 다 붙여 놔야 하는 제품이니까요.

요건 아무리 비싸도 고맙다는 인사 받고 파는 제품입니다.
또 한편으론 아무리 비싸게 팔아도 제 손에 남는 건 거의 없는 서비스 품목입니다.

생색도 내고 다른 제품 문의도 같이 들어오니 최고입니다.

1-1. 자기만의 상품 확보하기       

다른 덴 없고 우리 가게만 파는 미끼상품을 가진다면 정말 좋습니다.
다들 이것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나만의 상품을 아주 쉽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수많은 방법도 있겠지만 여기선 제가 써먹은 2가지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1-1. 가내공업 사장님.

장사를 하다 보면 나이 드신 가내 수공업 하시는 홀로 사장님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이 있더라도 몇 명 안되고 사모님이 전화 받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은 다른 곳에서 구하기 힘든 나만의 제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잘 팔렸으면 이미 공장 규모가 커졌을 것이고,
안 팔렸으면 이미 공장을 닫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팔고 있다는 이야기는 어느 누군가 찾는다는 말이고 시장에서 쉽게 구하긴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런 분을 아신다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꼭 들르세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나 겨울이라면 빵이라도 사가면 좋습니다.

제가 이렇게 얻은 제품이 꽤 됩니다.
<아연판> 선박 외장에 붙이기도 하고 냉각 콘덴서 안에 녹방지로 아연 가공.

<히빙 추 Heaving Weight > 선박 접안시 줄 던지기용 로프로 뭉친 공 제작

<대나무> 바다 빠진 물건 건질 때나 높은 곳 페인트 칠할 때 아직도 많이 사용

<플로트> 작은 선박 접안시 충돌 방지나 어선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등 이외에도 수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가끔 찾는데
인터넷에서 찾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올리는 사람들이 없지요.

그래서 미끼 상품으론 최고입니다.

1-1-2. 테무나 알리에서 가져오기

가내 수공업 제품 중에선 이젠 문을 닫아 구하기 힘들고 중국에서 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꼭 필요해서 연락하면 재고가 항상 없거나 납기가 길게 걸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제품이 미끼 상품으론 최고입니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브이는

가끔 고급제품을 찾는 요트나 가격에 구애 받지 않는 해경이나 해군에서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구하려면 필요한 사이즈는 항상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비슷한 제품은 수없이 많습니다.
비산방지 테이프, 방폭 밸브핸들 등등…

이런 제품들은 보통 대리점이 한국에 있지만 재고가 없는 경우가 많고
( 구할 수가 없으니 나에게 까지 문의가 왔겠지요… )
그렇다고 내가 수입하기엔 돈이나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 생산 공장에 문의하면 무지하게 많은 물량을 한꺼번에 주문해야 만들어 주는 경우가 100% 입니다. )

평소 이런 제품들이 생기면 꼭 핸드폰에 기록해 놓으세요.

그리고 한가할 때 중국 테무나 알리바바에 접속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요새는 네이버에서 찾아도 알리나 테무로 연결해 주기도 합니다)

의외로 소량의 주문도 OK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아주 작은 수량의 제품을 가지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소량으로 연결을 해서 점점 수량이 많아져서 대리점 아닌 대리점으로 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휘둘림 방지 와이어를 이렇게 시작하여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싸게 공급하고 재고도 아마 제가 제일 많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

오랫동안 자주 중국에 주문하다 보니 외상도 되고 납기를 10일 이내로 해 주기도 합니다.

2. 자료 모으기

어떤 제품을 올릴 것인지 정했으면 이제 물건을 올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물건을 올리는데 꼭 필요한 것은

1. 가격 2. 사진 3. 설명 입니다.

하나하나 이야기해 봅니다.

2-1. 가격

아무리 나만 파는 독점 품목을 미끼 상품으로 한다고 해도 가격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가능한 싼 것이 좋습니다.

다들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도 내 가격이 제일 싸다면 아주 훌륭한 미끼 상품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상 말하는 것은 내가격이 대한민국 최고가 아니더라도
너무 구애 받지 말라는 겁니다.

한가지 예로 네이버에 “방검 장갑” 한번 검색해 봅시다.

당장 눈에 보이기에도 수많은 회사들이 보입니다.
내용을 상세히 들어가 보면 같은 메이커 같은 모델이라도 가격은 다 다릅니다.

같은 모델이라면 가장 싼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맞는다면 가장 싼 것만 팔리고 나머지는 안 팔린다면,
당연히 2등 부터는 얼마 되지 않아 다들 판매 중단이 되어야 당연합니다.
하지만 2등이하 더 비싼 상품도 버젓이 폐쇄하지 않고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현재 20여종 100여가지가 넘는 상품을 인터넷에서 팔고 있는데
당연히 모든 상품이 가장 싼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팔리고 있습니다.
버젓이 저보다 싼 제품이 있는데도,
왜 열심히 발품 팔아서 가장 싼 것만 골라서 구매하지 않는지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다른 제품에 비해 내 제품가격이 그럭저럭 싼 편에 속한다면
물건 올리는 데 주저하지 마세요
지금 올리려는 제품은 다른 상품을 끌어오기 위한 미끼 상품입니다.
올려서 내 가게 홍보하는 것만으로 전화 한통화 받으면 되는 겁니다.
또 이 가격으로도 구매해 주시는 분이 있다면 탱큐고요.

2-1. 사진찍기

자료 중 제일 처음이고 제일 마지막이며 제일 중요한 것은 사진입니다.
잘 찍은 사진은 모든 제품의 설명을 다 해주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사진이 좋은가 하면…..
카다로그에 나와있는 사진도 좋지만, 직접 찍은 사진이 신뢰성을 더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진찍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전에는 좋은 카메라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핸드폰으로 충분합니다.
아니 오히려 좋은 카메라로 사진 찍지 마세요.
왜냐하면 인터넷에 올릴 사진은 용량이 많으면 퇴짜 맞습니다.

가능한 적은 용량의 사진을 올려야 검색도 빠르고 보관이나 처리도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고 나서 일부러 사진 품질을 떨어트리는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고서 질을 떨어트리는 작업을 추가로 하기 싫으면 그냥 핸드폰으로 찍으세요.

특히 카톡이 좋습니다.

2-1-1. 카톡으로 사진 찍기

핸드폰 카메라가 아니라 왜 카톡이냐고요??
편하니까 그렇습니다.

카톡으로 사진 찍는 이유

1. 우선 적당한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2. 가공을 위해 컴퓨터로 옮기기 좋으며
3. 카톡을 가장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4. 컴퓨터와 핸드폰 동시에 사진을 열어보기 좋습니다.

제품 사진은 항상 다양하게 사용이 됩니다.
이메일에 첨부도 되고, 문자로 첨부하기도 하며, 거래처 담당자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일단 모든 사진은 가장 여러 곳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기 가장 좋은 곳에 저장되어야 하는데,
컴퓨터와 핸드폰 동시에 열어 보는 것이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가공하거나 이메일로 보내거나 하려면
컴퓨터로 보내야 하는 추가 작업이 필요합니다.
(핸드폰 갤러리에서 필요한 곳으로 보내야 합니다)

특히 이제부턴 인터넷으로 물건 팔기 위해 여러 곳에 (옥션, 스토어팜, 네이버, 쿠팡..) 작업하려면
당연히 핸드폰 보다는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합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는 것이 좋고, 가공이나 업데이트 등의 일은 컴퓨터가 좋으니
둘 다 왔다 갔다 자료 이동이 편한 카톡으로 사진 찍는 것이 좋습니다.

2-1-2. 그림판으로 사진 고치기

그림판 사용법은 이전 글 [회사용 그림판 사용법] 을 한번 참조해 보세요.

사진을 찍으면 주변에 쓸데없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또 글씨를 추가하거나 크기를 적어 놓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이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하겠지만,
저는 항상 개나 소나 다 있고 다 아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혹시 고급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꼭 최종결과는 가장 흔한 그림으로 저장해야 합니다.
그림 확장자 JPG, JPEG, PNG 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JPG, JPEG, PNG 사용하는 이유

1. 우선 용량이 적다
2. 전 세계 모든 프로그램에서 다 사용 가능하다.
( 항상 우리보다 컴퓨터 환경이 나쁜 나라 와도 연락을 한다는 걸 참조하세요
고화질 그림 보내면 상대방이 볼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사진은 가능한 많이 준비하세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2-3. 설명

제품의 설명은 가능한 쉽고 간단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대기업 CEO가 새로 구상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사무실 청소하는 청소부에게 설명을 하여 그분이 이해를 하신다면
그 사업계획은 OK 라고 했답니다.

이 말은 참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름을 영어로 만들고 행사명을 영어로 하는 겁니다.
특히 일부 공공 기관은 이름에서부터 거부감이 듭니다.
더구나 사업에 국가 혁신 클러스터, R&D 사업, XX 플랫폼 구축 등등
자기들은 이게 뭔 소리인지 다 알고 있을까요??

아마 이러면 좀 멋있어 보이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설명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선용품의 경우 전문 품목이라고 전문용어 갖다가 늘어 놓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그랬다가는 특히 외국에서 (외국선원이) 구글 해석을 통해 제품을 찾는 경우
전혀 이상한 외계어가 떠오르기 십상입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장 쉽게 한글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모든 설명은 간단히 하세요.
복잡하다고 화려하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많이 써먹는 예를 하나 들어 봅니다.

전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는 “구글” 입니다.
구글의 디자이너는 조사하지 않아도 전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사람일 것이고 팀입니다.
그 사람들 구글 처음 화면 한번 보세요
네이버와 비교해 보면 뭔가 느껴지는 것이 있지 않나요??

빈 수레가 요란하고, 실력이 자신 없으면 겉 모습이 화려해 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차이가 명품과 일반품이나 하품을 구별 지어 줍니다.
자신이 있는 사람은 겉치장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말이 많아지는 건 뭔가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3. 모방 (따라하기)

뭐든지 그렇겠지만 처음은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시작은 ‘따라하기’ 입니다.

인터넷에서 내가 팔고 자 하는 제품 중 가장 비슷한 물건을 파는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가져와서 지금까지 준비한 사진과 설명을 붙여 넣어 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당연히 사진이 더 필요할 수도 있고
설명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남의 것을 따라서 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보입니다.
저가 처음 써먹은 방법은 그림판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상품의 판매 사이트를 들어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화면 복사해서 그림판에 다 붙여 넣기를 합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가 한눈에 보입니다.
(아래 예는 제가 파는 상품 휘둘림 방지 와이어 네이버에서 가져 왔습니다.

고압호스 휘둘림 방지 와이어 (Whip Check Wire) : 선용품

이렇게 가져온 다른 회사 상품 정보에
자기가 팔고자 하는 제품의 사진도 비슷한 방식으로 찍고 설명도 글자 몇 개만 바꿔서
그대로 복사해서 만들어 봅니다.

실재로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옥션, 쿠팡에는 다른 회사 제품을 복사해서 올리기 기능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이제 기본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럼 다음 번 글은 실재로 제품을 한 개 선정하여 스토어팜, 옥션, 쿠팡에 직접 올리는 연습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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