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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8211; 스페이스마린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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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reative Blog Website</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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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과 봉사활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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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염호섭]]></dc:creator>
		<pubDate>Wed, 25 Feb 2026 02:39:08 +0000</pubDate>
				<category><![CDATA[글쓰기]]></category>
		<category><![CDATA[봉사활동]]></category>
		<category><![CDATA[산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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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6년 02월 23일 오후에경남 밀양 삼랑진 검세마을에서 불이 났다.이곳에서 20년넘어 살고 있던 나는 갑작스런 산불 안내 방송에 놀랐다. &#8220;산불 조심&#8221; 그건 남의 일이었고, 산이 울창한 강원도의 일로 생각했었다.특히니 집앞을 하루에도 여러번 집앞을 지나며 떠들던&#8220;산불 조심&#8221; 방송차는 내겐 소음 그 이상도 아니었다.그런데 뒤산에 산불이 났다니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 별일 아니겠지 싶어도 혹시 모르니 하고 집앞을 나서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2026년 02월 23일 오후에<br>경남 밀양 삼랑진 검세마을에서 불이 났다.<br>이곳에서 20년넘어 살고 있던 나는 갑작스런 산불 안내 방송에 놀랐다.</p>



<p>&#8220;산불 조심&#8221;</p>



<p>그건 남의 일이었고, 산이 울창한 강원도의 일로 생각했었다.<br>특히니 집앞을 하루에도 여러번 집앞을 지나며 떠들던<br>&#8220;산불 조심&#8221; 방송차는 내겐 소음 그 이상도 아니었다.<br>그런데 뒤산에 산불이 났다니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p>



<p>별일 아니겠지 싶어도 혹시 모르니 하고 집앞을 나서서 뒤산을 보니…<br>검세마을 오른편에 있던 우리집과는 떨어진<br>검세마을 왼편 마을과 산입구에서 연기가 보였다.<br>제법 연기가 났지만, 평소 심심치 않게 보이던 연기 같이….<br>또 누가 쓰레기를 태우나 했다. 참 하지말라는 건 왜 하는지 몰라 하면서…</p>



<p>하지만 걱정은 됐다.</p>



<p>왜냐하면<br>우리집 뒷산은 많은 무덤과 단감 과수로 꽉 차 있었고 길도 보이지만,<br>검세 마을 왼편과 뒤편은 사람이 거의 오르지 않기 때문에<br>평상시에도 수많은 덤불로 가득한 야산이기 때문이었다.<br>그곳은 바싹 마른 덤불과 낙엽이 쌓여있는<br>누가봐도 불쏘시개가 가득한 산이었다.</p>



<p>그런데 그때 연기속에서 뻘건 불길이 보이기 시작했고<br>그 불길은 순식간에 뒤산 정상쪽으로 번지기 시작했다.<br>정말 순식간에 불은 커지고 조금있다 소항헬기가 보이기 시작했다.<br>그리고 헬기는 금방 여러대로 늘어났다.</p>



<p>하지만 아쉽게도 해는 서산에 걸리는 시간이 되었다.<br>애구 이제 길어야 한시간도 안되서 어두워 질텐데 싶었다.<br>아니나 다를까 해는 넘어가고 주변이 어두워 지면서 더이상 헬기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br>물론 산불은 꺼진것이 아니었다.</p>



<p>헬기가 없는 산불은 뒤산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고, 우리집에서도 타는 연기 냄새가 가득했다.<br>이윽고 검세마을 사람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피난 하라는 방송이 나왔다.</p>



<p>바람은 우리집 쪽으로 불지는 않아서 다행이 불길은<br>우리집을 피해 뒷산 너머에서 안태 쪽으로 가고 있었다.<br>하지만 바람은 언제라도 바뀔수 있는것. 바람이 우리집쪽으로 분다면 큰일이라고 생각했다.<br>그래서 일단 중요한 것들만 챙겨서 차에 싣고 일단 불을 쳐다 보기면서 관망하기로 했다.</p>



<p>하지만 금방 사람들이 찾아오고 피난하라고 해서 결국 피난처인 삼랑진 초등학교로 갔다.</p>



<p>초등학교 입구에서 제일 처음 보이는 것은 수십박스 쌓여 있는 생수병이었다.<br>생수병 무더기를 지나서 강당으로 가니<br>그곳에는 검세마은 안태마을에서 온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p>



<p>그리고 어느새 준비했는지 라면과 커피가 무한대로 공급되고 있었고 쵸코파이 같은 간식거리도<br>필요한 사람 얼마든지 가져가게 준비되어 있었다.<br>그리고 조금 있으니 임시 텐트가 쳐지고 구호물자 박스가 배달이 되었다.</p>



<p>남자용 박스와 여자용 구호 박스.<br>생전 처음보는 구호물자 박스를 열어보니,</p>



<p>우선 제일처음 보이는건 흰색 담요와 회색 츄리닝, 세면도구, 각종 속옷과 양말 그리고 세면도구까지.<br>모든 것이 새것이었고 질도 결코 싸구려가 아니었다.</p>



<p>하지만 질좋은 구호물자 박스보 나를 더욱 놀라게 한건<br>100여명의 피난민을 도와주고 있는 공무원과 특히 자원 봉사자들이었다.</p>



<p>자원 봉사자들에게 특히라는 단어를 붙인 이유는 이분들중 많은 분들이 평소 보아왔던 주민들이라는 점이다.<br>더우기 아내가 취미생활로 동아리하던 하모니카 회원도 2분이나 계셨다.<br>그중 한분은 58년 개띠 생으로 나보다도 2살이나 많으신 분이었다.</p>



<p>나보다 2살이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많아진다.</p>



<p>물론 이분들이 나이어린(?) 나를 위해 오신건 아니고,<br>정말 연세가 많고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도움이란건 안다.<br>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그리 맘이 편한건 아니다.</p>



<p>지금 내가 저들의 도움을 받고 있을 것이 아니라,<br>정말 나이많고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p>



<p>하지만 선뜻 나서기도 그렇다.<br>여태까지 모른척 하다가 일이 닥치니까 뭔가 하는 척하려고 나서는 사람같이 보일까<br>창피하다.<br>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태어나서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 더욱 그렇다.</p>



<p>산불은 TV에서만 보던 뉴스였지만, 이렇게 직접 내게 일어나니<br>이게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구나 싶은 것처럼,</p>



<p>봉사활동도 내와 관계가 전혀 없는 일이 아닐수도 있겠다 싶다.<br>그래서 생각이 많아 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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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에게 배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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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염호섭]]></dc:creator>
		<pubDate>Thu, 06 Nov 2025 08:16:35 +0000</pubDate>
				<category><![CDATA[글쓰기]]></category>
		<category><![CDATA[#공감을 해야하는 이유]]></category>
		<category><![CDATA[#공감하는법]]></category>
		<category><![CDATA[#남의 이야기를 듣자]]></category>
		<category><![CDATA[#아이에게도 배우자]]></category>
		<category><![CDATA[#여자에게 배우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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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여자에게 배우자 ] 에선 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봅니다. 요즘은 모든 것이 다 빨리 바뀝니다.이런 시기에는 얼마나 변화에 적응을 잘 하느냐하는 것이 일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 그리고 다 알다시피나이든 남자는 변화가 느립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합니다.그래서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여자에게 어린아이에게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1, 변화(적응)가 빠르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망한 회사의 예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 id="SE-90ce66d8-e5e0-4fcf-a8cf-eb86c3d1b27a">[ 여자에게 배우자 ] 에선 변화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Ax/MDAxNzYyNDE1MDY2MDA5.cvx2UgNO-8J4wnWDlJYSCM-vMc7zsN3Em2D87eAXVV8g.7e3sSF0fWF41G2ybaHDU22zaFGd5z4sULi2YbQVDb-Ig.PNG/image.png?type=w966" alt="여자에게 배우자"/></figure>



<p id="SE-e5db0f4c-908d-43f6-bd46-81653ae49465">요즘은 모든 것이 다 빨리 바뀝니다.<br>이런 시기에는 얼마나 변화에 적응을 잘 하느냐하는 것이 일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Q1/MDAxNzYyNDE1MDg3OTk5.Cj7Bx9bjI4mDARoH9TwcfQp6AtZyyTOrT6rglg14Edkg.3spQBAruYEOi27fexePVxdCZCysI-CQZzLhPecm5HmA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447px;height:auto"/></figure>



<p id="SE-f684f534-bde1-4010-813a-0e87dcaebf6c">그리고 다 알다시피<br>나이든 남자는 변화가 느립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합니다.<br>그래서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여자에게 어린아이에게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a1844e8a-f28f-4a7a-919e-a8b0f48b7424">1, 변화(적응)가 빠르다</h2>



<p id="SE-61a7be19-27c7-4c40-bd2b-a9636b8f58a8">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망한 회사의 예는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br><br>통조림으로 139년간 1등 올랐다가 통조림으로 망한 &#8216;델몬트&#8217;<br>휴대폰 시장 절대 강자였다가 스마트폰 때문에 몰락한 노키아<br>디지털 카메라를 무시하고 필름사업에 의존하다 파산한 코닥<br>이외에도 블록버스터, 제록스, 야휴 등등</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NTMg/MDAxNzYyNDE1MTEzODEz.tnnWkKOV1_aO4qN4ROjo9fWkJXfcA3SBWhyObwjsLMMg.7lnQyXn89UOLqimVdMM81LePCBWyw3gk-ew7pxIVKfw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423px;height:auto"/></figure>



<p id="SE-60ac9517-428f-4742-b6fd-06c2c798c123">새로운 시대를 읽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망하는 건<br>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br>하지만 어떤 가요. 잘 알지만 그런데도 막상 자기는 변하지 않습니다.</p>



<p id="SE-25e551e7-70d9-4f5c-b22b-717279789780">특히 나 때는~~만 찾고 있는 중년을 넘은 남자들.<br>뭔가 바꾸면 하던 방법을 바꾸면 망하는 줄 알고 죽는 줄 압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cz/MDAxNzYyNDE1MTM5MzQy.zZ50Dib9lKnF4NJeApl-91EZfEyHRAwvtI5h2u9ggbog.y4u6ce7ww_5Jm0m4uz0bkSh26WkcMPu_uCbWjtL5k2I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399px;height:auto"/></figure>



<p id="SE-d128cffe-53f0-4617-9f04-2bcb024f1320">변화라는 면에서 최고는 역시 여자입니다.<br>전세계 모든 여자는 지하철 옆자리 아줌마와 이야기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E0/MDAxNzYyNDE1MTgyNDg4.31hE2jNUAKKzG7BXY3YHe_N2BswK-CvuLZ3X4_ocTCcg.WYbvtQluQTFPRINHxkCyvHIKcdmYaaYHB3AE65NB1i0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5cad9740-c3f5-4e0f-90e0-aa242bf983be">하지만 전세계 모든 중년 남자 중 옆자리 사람과<br>10분이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br>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몇 시간을 넘게 옆자리에 앉아 있어도<br>결국 한마디 하지 않고 내립니다.<br>심지어 옆에 앉아 있었던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p>



<p id="SE-95aa2153-6640-4bc7-b234-c8225f7b12e1">저는 이걸 여자는 시집을 간다는 것에 빗대어 많이 말 합니다.<br>과연 남자는 여자처럼 평생 살던 모든 환경을 버리고<br>완전 새로운 집단에 혼자 떨어지면 잘 살수 있을까요?<br>과연 그렇게 할 수 있는 남자가 있을 까요??​</p>



<p id="SE-cdb5b00c-7d7e-4b4e-acbf-49c12e848cbd">하지만 여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남자에게 시집을 가서 그곳에서 안주인이 됩니다.<br>순식간에 주변을 파악하고 적응을 완료하고,<br>심지어 맘에 들지 않는 것은 자기 손에 맞게 개조를 합니다.<br>이 모든 것은 순식간에 끝납니다.</p>



<p id="SE-07e902e0-590a-4c3f-8503-c0954bf4dbb6">신혼부부 둘이 새로운 지방으로 가서 살아도<br>며칠 안돼서 여자는 주변의 모든 장소를 알고 좋은 곳을 고르기까지 합니다.<br>남자만 길도 못 찾아 헤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p>



<p id="SE-937df913-f744-4582-837d-2032c18d22b6">흙과 섞인 곡식을 주었을 때 물에 넣어 골라먹는 법을 가장 빨리 아는 것은<br>어린 원숭이고 그 다음이 암컷원숭이<br>제일 마지막이 수컷원숭이라는 실험은 아주 유명한 실험입니다.</p>



<p id="SE-7f3ded6c-5d55-4e47-94cf-9f0b2e324985">하지만 모든 남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 역시 모두 다 압니다.<br>드물지만 여자 보다 더 수다스럽고 붙임성 좋은 남자도 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NzUg/MDAxNzYyNDE1MjQ0NTA2.UnrjzF_vC9BzK9ISdbBrG4VkgK64pn5Splf6BOhjYeAg.jHCtSxMkaGV1Re3mRwKaHgURikV0_X1BxnYkCP0gKF0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1b8aad13-db34-4165-8a1e-d819e412d53c">다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br>옆자리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하는 게 쑥스럽지만 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br>다만 하지 않을 뿐이지요.</p>



<p id="SE-4a2d9154-f586-4e25-a1f9-349e4955777e">지금까지는 무엇이든 먼저 다가가고 알아보고 시험해 보지 않아도 살았지만,<br>요즘 세상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압니다. 그러면 망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br>다만 지금까지 하지 않아서 망설이는 거지요.</p>



<p id="SE-219c838c-6bc4-46b0-be1f-c844d6184f13">결국 마음먹기 달렸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Njgg/MDAxNzYyNDE1ODQ4NzAw.rcmj2VFMJcCEr0jukBQMqUUQaE2KBd5hZ4PtZsM9Dhkg.QEQ5K3Lx5VnEFWFhE4V-fOqH4zQb97XAACZ4E7tRD2w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77283c31-16d5-46ad-9497-73686ebfbc05">망하기 싫으면<br>마음을 고쳐먹고<br>내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배워야 할 때입니다.</p>



<p id="SE-eb4c27b6-8f6f-4384-ae7c-6570ce1e900e">매일 신문을 보는 것이 적응의 처음 단계이고,<br>젊은 사람들이 즐기는 신조어, 힙합, 유행하는 패션 잘 가는 장소,<br>좋아하는 맛집을 일부러 라도 가 보고 체험해야 할 때입니다.</p>



<p id="SE-d08e3913-d667-45ca-90e0-967a69361092">알아야 면장을 하고 알아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br>적응의 최고 좋은 방법은 모방입니다.</p>



<p id="SE-d130909a-6319-4d0e-8269-81953d7e902d">그리고 모방의 시작은 옆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이고,<br>이 모든 것들의 시작은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는 것입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35650544-bbd2-41de-b705-f48d00f00f74">2. 잘 공감한다 (위로)</h2>



<p id="SE-e467aa0f-233b-44c7-93a7-ca38933a3057">여자들은 잘하는데 남자들은 못하는 것의 1등이 변화 적응이라면,<br>2등은 공감 (위로) 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ODkg/MDAxNzYyNDE1MzE5NTQ4.FdhbqYZ9fUyj6lmtvuZCDDvDe55JzN4jV6XV5Odcmo8g.MBBVmYej3vnVllRBBTVnWUHSadtKcLEaUYcHr9tgI_A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c409ac2f-1161-4683-9402-8896f2e69446">전세계 거의 모든 남편들이 마누라에게 쩔쩔매고 어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br>마누라 편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p>



<p id="SE-73854d8c-d2d6-415a-95f4-1abaa8c7e955">다른 집 아줌마와 싸우고 들어온 마누라가 이야기하면,<br>“뭐 그런 미친 여편네가 다 있네… “ 라고 시작을 해야 하는데…<br>“내가 들어보니 그건…. “ 라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p>



<p id="SE-e132a6b7-75fa-40c9-acca-73a9973af621">물론 가끔은 마누라가 억지를 피운 경우도 있습니다.<br>분명이 마누라가 잘못했다고 생각 드는데<br>자기는 옳고 옆집 아줌마 이상하다고 열변을 토하기도 합니다.</p>



<p id="SE-a091d322-5fd1-4c4c-bc83-4b9c79b6c96e">하지만 마누라가 와서 이야기하는 것은…<br>지금 당신의 판단을 구하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br>당신의 조언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당신 보고 재판장이 되라고 하는 것은<br>절대 아니라는 겁니다.</p>



<p id="SE-1601bff7-43a2-4cf2-97c8-01d1e301be16">그냥 지금 싸워서 화가 나니까 내 애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고<br>같이 욕해 달라는 겁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Ug/MDAxNzYyNDE1MzU2NDEx.Eq1nLB46qMnv_JztO-5hWJ928yFvmm4MX0jFfAPAFXUg.sISwF3pHQAisy3mGpfynylP5qOIYm75NTsCNBNLWQJc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437px;height:auto"/></figure>



<p id="SE-ad351086-5432-490a-9e92-e6dc089f7ace">하지만 잘 알다시피….<br>99% 남자들은 항상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이유가 있어야 말이나 행동을 합니다.<br>잘잘못 따지지 말고 같이 욕하면 되는데 먼저 생각하고 고민합니다.<br>그랬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가 고민합니다.<br>그래서 마누라에게 맨날 욕먹습니다.</p>



<p id="SE-aad87df8-a622-4c15-972c-ec52c12d70e6">마누라이든 친구이든 부하 직원이든 상사이든<br>시작은 같이 상대방을 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p>



<p id="SE-e6039a93-0c7c-4df5-aa44-eb1e10b6fdaa">특히 여자인 경우 더욱이 마누라라면.<br>왜냐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마누라는<br>그 싸운 사람과 수다를 떨 가능성이 거의 100% 이기 때문입니다.</p>



<p id="SE-f7b7fb61-7b0b-4477-b51a-f2fb39728447">말만 들으면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싸운 것 같지만,<br>잘 보면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과장해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p>



<p id="SE-d10d1e74-10a7-4a3d-8d2e-85103fbddce3">남자는 싸우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나게 끝장을 봅니다.<br>뭔가 박살이 나야 끝입니다.</p>



<p id="SE-69672c5a-b4ce-432d-b1f2-cbaf339dc767">하지만 여자는 다시 돌이키지 못하게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br>남자는 싸우면 주먹으로 피를 보거나 병신을 만들어 놓지만, 여자는 머리카락 잡고 싸웁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ODQg/MDAxNzYyNDE1NDAzNzQ1.rv7Kwkm6V1fs-5Z_CWUzOk4r4qJ6H8qBqfa2z0bvLGcg.Q-veTibStA8QYFdf1xAeijh59nLcZi2ywjs7Nat4Kr4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5eb08411-328e-4b3c-b984-fb78a70cee89">거의 대부분 여자는 상대방의 여자 얼굴은 건드리지 않습니다.<br>여자들 싸움에 코피가 나는 경우는 있어도 싸우다 둘 중 하나가 죽는 경우는 없습니다.<br>남자는 한쪽이 완전히 뻗어야 싸움이 끝납니다. 피 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p>



<p id="SE-08bcc697-71c9-471a-be61-abb493e787c6">제일 중요한 것 하나 더.<br>마누라도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사리분별 잘 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M1/MDAxNzYyNDE1NDIwOTAz.Q4m3-8lVRsNu1aop3iY-XzQ1PE3roTdFiRc7BA53QNsg.6yXsTK7Y4p_hwCTQCfngR6T-6Tfs9Xgg0fD6EOOisAI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710c96d3-e1ec-44f7-96e0-cd8f16ea3035">거기다 대고 어줍지 않게 판단을 하고 재판을 하려고 하니 박살이 나는 겁니다.<br>아무리 생각해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이 들면, 한참 후에 ….<br>최소 30분 한 시간 이상 지난 후 하세요.</p>



<p id="SE-acf03d62-0f97-443d-8f03-76c35cc0edac">만일 시간이 지나서 아까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 생각해야 하는 말이면<br>하지 마세요. 기억도 나지 않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되는 말입니다.</p>



<p id="SE-a6eb40f2-fb07-4edd-8feb-6b71c8691d68">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뭔가를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추임새 넣고<br>무조건 상대방이 옳다고 해 주세요.<br>판단과 조정은 꼭 집어서 해결책을 문의하는 경우 해주면 됩니다.</p>



<p id="SE-a6eb40f2-fb07-4edd-8feb-6b71c8691d68">이게 정답입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74da19d8-4615-43c9-a6ca-4d865b2569db">3. 오늘을 산다.</h2>



<p id="SE-f968cd0b-8a78-4010-9b73-1607f4af03d2">우리가 다 아는 조삼모사 (朝三暮四)의 교훈.<br>아침에 3개냐 저녁에 4개냐 아니면 반대로 줄까인데….<br>뭔가 교활하게 속일 때 쓰는 말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Y4/MDAxNzYyNDE1NDYxMDMw.tI4MYEI6y3quwV2i3ONYNNQ9Qa_aCAk9fjL2K9IVawcg.--X561EJZR8Uw4nUkPXyVLB8UwmH2ywc853ucQY0Bes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416px;height:auto"/></figure>



<p id="SE-61d3fff2-178e-4bd8-8422-82ea8e7777e9">하지만 이걸 조금 확장해서 생각해보면…<br>오늘 100만원 받을 래? 한달 후 200 만원 받을 래? 하면 이야기가 다릅니다.</p>



<p id="SE-5a936c1b-b592-402f-b142-a643a650dc20">지금 정산하면 조금 주고 다음번에 정산하면 많이 준다 의 경우,<br>내 생각에 거의 모든 여자들은 지금 정산을 받을 것 같습니다.</p>



<p id="SE-c5036af7-1c82-4fc1-be16-ed3cfaa108fc">확실히 남자는 과거나 미래에서 살지만 여자는 오늘 지금 살고 있습니다.<br>여자에겐 지금 현재가 지금 내 손안의 것이 중요하지, 미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p>



<p id="SE-c10764c4-2017-4fa5-a968-845205094fcb">여자는 현실을 보고 남자는 꿈을 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c2/MDAxNzYyNDE1NTExMjYx.aViRrNTwNaKkxnsmPHI0BGVMR6cjgpKSbDED-h6uZ2Qg.hiYYUg3hso4xsUK0R_G1geE28q6gQDCrFf1ebxQEx6M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461px;height:auto"/></figure>



<p id="SE-39f4a49f-d982-418a-99e3-6d1cf0c10936">그래서 현찰로 선물을 주는 것은 남자들에겐 이상한 일이고<br>여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p>



<p id="SE-93a7a57e-b773-4b4e-8505-40e7739e777b">미래를 위해 지금을 포기하는 남자들이지만,<br>여자들은 현재를 위해 미래를 포기합니다.</p>



<p id="SE-cb726666-e2e6-47fb-b658-40f1e6091f0d">물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br>한시간후 교통사고를 날수도 있고 로또가 당첨이 될 수도 있습니다.<br>하지만 교통사고 날 확률이 로또 당첨보다는 훨씬 많습니다.<br>좋은 일이 생길 확률보단 나쁜 일이 생길 확률은 항상 더 많습니다.</p>



<p id="SE-200599d1-a068-422a-928b-7dcad6fcedb2">지금 즐기지 못하면 다음은 영영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br>미래는 아무리 예측을 해도 그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br>추측만 가능하지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br>그래서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p>



<p id="SE-26f01432-14cc-45d6-9802-ddfbeae79540">이렇게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니<br>현재를 살고 지금 당장 가장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면…..<br>그럼 공부 안하고 게임하고, 일 다 때려치우고 놀라는 것이냐고 하는 분들 꼭 있습니다.</p>



<p id="SE-c9778f48-6fbb-4653-ab4e-3843ac2fed51">​그게 지금 가장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br>그렇게 해도 아무런 걱정이나 부담감이 생기지 않으면 됩니다.<br>하지만 공부하지 않고 게임하는 것이, 출근 째고 노는 것이 뭔가 마음에 걸린다면,<br>당신은 지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p>



<p id="SE-713e274b-e6da-4ae4-90b1-1b8465a2947e">가장하고 싶은 일은 가장 마음이 편한 것입니다.<br>노는 것이 좋지만 마음이 불편하다면,<br>일하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 몸이 괴로워도 맘이 편하다면<br>지금은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cz/MDAxNzYyNDE1NTc2OTE3.YOsC9_JRIwutvBkb9DCS2hg9B_GENUwijgfA5ngUOekg.VkiAcgXCM-jDOqHcB5M-IIKakpqbpfenK2rj0QEfX8s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df87e9ef-b35b-4500-8000-3655b8f72d05">맘 편히 놀 수 있을 때 놀아야 정말 노는 것입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a4815cfb-6ada-4711-a712-23e0d59215cc">4. 여잔 일단 해본다. 하지만 남자는 안 할 이유부터 찾는다.</h2>



<p id="SE-3b7fc9b3-de9b-4dff-b056-13a4076532fa">어떤 일중에는 해야 하지만 하기 귀찮은 일도 있습니다.<br>특히 당장 하지 않아도 될 일은 미루고 싶습니다.<br>이경우 대부분의 여자는 일단 시작을 합니다.<br>하지만 남자는 내가 당장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부터 생각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NTQg/MDAxNzYyNDE1NTkzNDUx.1K6wnwT6kNGLrYyn0xz1AGVlIsLEtS8YPUmWikKx_Ukg.MRWwldA0F12E4iRJeg34FtGGI0LiQUArmPhS6EeN2pk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392px;height:auto"/></figure>



<p id="SE-b7774e84-75e6-4543-af0c-05d4d55943b5">전세계 모든 일은 다음으로 미루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꼭 있기 마련입니다.</p>



<p id="SE-fa333807-5120-42ce-a3fa-e62fc9f02106">아무리 중요한 일이라고 해도 당장 하지 않아도 될 이유나<br>미룰 이유를 만들려면 백 개도 넘게 만들 수 있습니다.</p>



<p id="SE-51081ec7-448d-451f-8497-c215d013dd0d">예를 하나 들어볼까요?<br>아직 젊은 부부로 아이가 생겼을 때..<br>애가 울면 특히 간난아이가 울면 여자는 뭔 일인지 일단 가 봅니다.<br>하지만 남자는 저애가 내 애인지 옆집 애인지 파악부터 하고<br>혹시 마누라가 가지 않았나?? 살피고 마누라가 갔다면 나까지 갈 필요가 있냐고 생각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Uw/MDAxNzYyNDE1NjE0NDk2.A0kfLVzvYnIsYz-KjbrH7lpS5Suf2OJ5q5AbMTDf8MUg.mfwMAZ6N1PQG_EKv3S-GwL6OZKukeeLNPUYGNqFVKps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80700d1d-866f-453a-907e-3e0307508f90">아이가 조금 커서 사춘기라도 맞으면…<br>엄마는 애를 신경 쓰고 어떻게 하면 말을 붙여 보려고 합니다.<br>아빠는 어떻게든지 피하려고 합니다.</p>



<p id="SE-21b93e79-0179-4db6-ad7d-7364b1f8098e">애를 키우는 일도 그렇지만, 회사일중의 귀찮은 잡일의 경우도<br>거의 똑 같은 상황이 일어납니다.</p>



<p id="SE-f6983d1a-9ae7-43d8-b83b-07e1f0d867eb">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큰일 나거나, 중대한 일이라면<br>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달려 들지만,<br>귀찮은 일이라면 극명하게 남녀가 갈라집니다.</p>



<p id="SE-3ce7c170-d100-4e47-be41-b44abec6ba30">그래서 제가 평소에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br>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은…. 해라. 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g4/MDAxNzYyNDE1NjQ2NjU2.YvRHd4nO1PwdTBlbYhSqGpZgoLm-1V7oVRjquxuInq8g.NqSXBQ9Ag5Xsnb9phpgIbYWh-ZGQ1AA8oa5DpcWgwQU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fbd754e0-42d0-43fd-9e03-4c92546e40ef">할까 말까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해야 하는 일입니다.<br>그리고 해야 할 일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게 됩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091cfd1d-4949-436a-b61c-3123d6e4b872">5. 귀찮아서 피하면 배제된다.</h2>



<p id="SE-fc2e5d74-8980-4cd1-b002-614901e7ce5f">내아이가 상담을 요청해 왔을 때,<br>혹은 학교 후배가 뭔가 조언을 구할 때, 직장 하급자가 일하는 방법 등을 물어볼 때.<br>특히 이전에 같은 내용으로 이미 알려 줬는데 또 물어 올 때.<br>분명히 여자와 남자는 응대가 달라집니다.</p>



<p id="SE-f92eae61-9a20-4bbd-b185-b7e0a0ca34e4">거의 모든 여자들은 귀찮아도 일단 말을 들어줍니다.<br>특히 여자 특유의 맞장구 치고 공감해 줍니다.<br>비록 해결책을 주지 못해도 기꺼이 옆에 있어 줍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g5/MDAxNzYyNDE1Njc5NjI1.yccHSXmVFZ-12N4tw2Gl97R9gLZG9JHdcg_BZ2tSpwEg.YVmGih4920FXr35MgnrjyTSqkWSZ9MH9ZrHCCkl4Z-I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136065c6-57be-47ca-bbc3-ff709c39ca50">하지만 거의 대부분 남자들은 그러지 않습니다.​</p>



<p id="SE-f55ef25f-d442-4cba-8a0d-bbdccfc17cd6">물론 자기가 관심이 있거나 중요한 일이거나 자기 이득과 관련된 일은<br>특히 자기 자랑은 아주 적극적으로 파고 듭니다.<br>귀찮을 정도로 묻고 또 묻고 이야기하고 또 합니다. 상대가 질리도록.<br>흔히 직장 상사를 두고 후배들이 하는 이야기<br>“내가 저 이야기를 만 번은 들었다.” <br>“한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br>이렇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면 나중에 어찌 될까요??</p>



<p id="SE-153c496f-3b23-4b33-b480-6f7cb2131d1f">​자기 아이가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 장래 희망이 무언지<br>무얼 제일 좋아하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br>아이에게 그러니 자기 직장 동료나 후배들이라고 다를 까요.</p>



<p id="SE-241241a3-afdc-4f0e-8a68-543773d1fb38">자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할 말이 없습니다.<br>자기를 관심 갖지 않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br>자기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에게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br>자기를 관심 가져주고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찾게 되고 모이게 됩니다.<br>결국 이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is-resized"><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jg5/MDAxNzYyNDE1NzM1OTQw.ICYLJxPnK1XzxU0WqBpGDCM4fZGwqkYI7-QMPnpy-i0g.mZvZoDmBawxYeyljXsxHn5mgFAzzVylK6CtS-uAlgfwg.PNG/image.png?type=w966" alt="" style="width:390px;height:auto"/></figure>



<p id="SE-fb8db554-1534-42b5-a229-1552f6ce7cad">서울 파고다 공원에….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어슬렁 거리면서<br>시간을 죽이는 분들 중 여자를 찾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br>호수가 바닷가에서 낚시를 드리고 하루 종일 혼자 앉아 있는 여자를 본적이 있나요?</p>



<p id="SE-3c458167-36a2-469e-be53-18bc3389e781">나이 들어 삼식이 소리 들으며 애들도 마누라도 놀아주지 않는 것은<br>스스로 만든 것입니다.</p>



<p id="SE-e339b586-59fc-446f-b823-62d6099007b5">오늘 자기 아이나 후배가 뭔가 귀찮은 일을 가져왔다면<br>환영하고 관심 갖고 성심껏 해 줄 일 입니다.</p>



<p id="SE-ac0c8fe0-f7c2-4a0a-a171-0b437ef0d487">정신 없이 바쁜 사람에게 뭔가를 들고 오는 사람은<br>상대방이 정신 없이 바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br>왜냐하면 한가한 사람에겐 뭔가 들고 갈 일이 없습니다.</p>



<p id="SE-b792a0b8-a8c5-4965-95e7-66380728ec29">똑 같은 걸 파는데 어느 집은 줄 서있고 다른 집은 파리 날린다면 이유가 있는 겁니다.<br>누구나 사람 많이 서있는 집이 맛집이란 걸 압니다.<br>가능하다면 맛집을 찾는 이유가 바쁜 사람에게 질문을 하러 가는 이유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NTQg/MDAxNzYyNDE1NzczNzkx.SyGw0yXvJqqNjhN3DIspAJHq4KHPB6Cm8lrpzGEfa8Ug.Bmd2M-QXydUYsmxMAzXyXLYdhszOeXRF1-T_yv8iXd8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eabc67b9-9d73-4f31-b394-2bee13d31394">그래서 누군가 자기를 찾아 와 주었다는 것은 그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 준 겁니다.<br>그리고 그 사람은 당신에게 가장 좋은 해결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온 겁니다.<br>기꺼이 맛집에 줄을 설 각오를 한 겁니다.</p>



<p id="SE-f3b4b646-f3e1-4eea-91b0-59ef93fa896d">바쁜 와중에 당신이 답변을 해주면 상대방은 알고 있습니다.<br>정말 자기를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주었다는 것을.<br>나중에 곰국 끓여 놓고 3박4일 여행가는 마누라 기다리고 싶지 않으면<br>지금부터 귀찮은 것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p>



<h2 class="wp-block-heading has-luminous-vivid-amber-background-color has-background" id="SE-71aaf61b-f99a-4672-9a4a-74b2d3b45518">추신</h2>



<p id="SE-08f0d901-5054-49ca-851c-1076240920ff">왜 이걸 환갑이 넘은 나이에 알게 되었는지 정말 후회 중입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ExMDZfMTM3/MDAxNzYyNDE1ODA2Mjg4.pDkzyuYW6JNG2qvjFR42qHzpsUOeUF7A_t40-fGGyfAg.ewxD5a_bDwOWe9SINAdMlkJqnkzNyi1W6Z4acoIP0Uo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423b869e-2cd1-4e73-ac77-debfef01909a">저같이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빨리 고치세요.</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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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를 갖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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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염호섭]]></dc:creator>
		<pubDate>Fri, 02 May 2025 06:57:40 +0000</pubDate>
				<category><![CDATA[글쓰기]]></category>
		<category><![CDATA[취미]]></category>
		<category><![CDATA[취미생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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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취미를 갖자 특히 요즘엔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고 선박 자동화가 잘 되어있다보니,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지 않습니다. 이전 제가 배를 탈 때는 기관사로 근무했습니다. 그때는 1,2,3기사들이 3교대 24시간 당직을 섰지만,요즘은 낮 8시간만 근무하고 (이전엔 이런 근무를 Day Work라고 했었습니다) 밤에는 자동 알람으로 대처하여알람이 울리면 당직자가 먼저 기관실에 내려가 상황을 파악해 보고혼자 대처가 힘들 때에만 다른 사람에게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취미를 갖자</p>



<p id="SE-2defc461-5a5c-434d-9428-64add8e2b076">특히 요즘엔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고 선박 자동화가 잘 되어있다보니,<br>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지 않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Ew/MDAxNzQ2MTY3MTU5NjM1.djlDJ1VoJUTXMs9fLd6bLov2s15LDoGQrfAHIVTEi9kg.KCcEtRoGC9Ghqo8l5YPOhaHYnZa4NoZG09jkA9QOXEU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064360fb-85e3-4544-8b4d-2f8c9c373360">이전 제가 배를 탈 때는 기관사로 근무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k2/MDAxNzQ2MTY3MTc1NjY5.wA_tFkxXAcChB8enQmHaAQpbGOK9F2YT8oKZ0n7miSIg.F_jMzyFSuBdWu2O12DOyZUWckJ-Qx1NOQbHrKpO-HoM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8c95069c-bb4f-4829-abd3-47b1a211a7a3">그때는 1,2,3기사들이 3교대 24시간 당직을 섰지만,<br>요즘은 낮 8시간만 근무하고 (이전엔 이런 근무를 Day Work라고 했었습니다)</p>



<p id="SE-8c95069c-bb4f-4829-abd3-47b1a211a7a3">밤에는 자동 알람으로 대처하여<br>알람이 울리면 당직자가 먼저 기관실에 내려가 상황을 파악해 보고<br>혼자 대처가 힘들 때에만 다른 사람에게 지원을 요청한다고 합니다.</p>



<p id="SE-07d5cd3e-43ea-42e7-96f7-6389afd22816">​</p>



<p id="SE-57389866-935a-48d6-adc9-15e80154d784">기관실은 그렇게 한다는데,<br>항해사들이 근무하는 브릿지에서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자동항해로 해 놓고 그렇게 한다는 말을 어렴풋이 듣긴 했는데…</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Njgg/MDAxNzQ2MTY3MTk2NjUw.lQC7-LO5JMHACQcYopcja6hizGZ0GdMw-usb7YMHzCMg.aXeovFkZHEHJkRlPbd3fghYNZkxmPPy3Vy4DZUAt_zU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719be361-f3bc-4041-917c-34dbb649ead2">또 사람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기관실 풍속도가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p>



<p id="SE-d485504a-fb51-4916-855a-db5422d7227c">​</p>



<p id="SE-11db681f-4a24-427a-8c7d-46ab1b41bb53">그건 이전에는 웬만한 기관수리는 거의 기관부들이 다 해결을 했고,<br>배를 도크에 (조선소를 말합니다) 올려야만 가능한 Sea Chest (배 바닥 바닷물 흡입구와 직결되는 곳) 청소나<br>Engine Over haul (주기관 보조기관 완전 분해 수리) 같은 것만 했는데,<br>요즘은 숙련자들이 많이 없어서 거의 대부분의 수리작업은<br>육상의 수리회사에서 다 한다고 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U1/MDAxNzQ2MTY3MjYzMTIz.Wz8EkNfs7jOH-1gQut3KrsPP1MDS8w3m0TWTRXpwx_kg.6FRnf1Fi01Rw2D_UVLbUcViMUneOeaD9OcLlfGkSDGw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6b11f35b-c99a-4dce-95b9-0eb6f7f3a805">선원들은 물이 새는 누수 처리 같은 응급조치나 필터교환 같은 간단한 유지보수 작업만 한다고 합니다.</p>



<p id="SE-f9f14dcf-2f8f-4a93-b96f-489ceb78397e">덕분에 육상 수리 회사들이 거의 대부분의 선박 수리를 다 맡아 해준다고 합니다.</p>



<p id="SE-0f5fa3f5-78f4-42cd-bc80-6511b32d92f3">​이전부터 선원들이 급여를 많이 받는 가장 큰 이유는<br>가족들과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p>



<p id="SE-eecd5845-98f6-4479-8cf3-7a1009c6bc28">​물론</p>



<p id="SE-ff724e19-7016-42b1-a9e0-4bbbd90c13f6">그 외에도 선원이 되려면 기관실이든 브릿지든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br>선원 일 자체의 난이도가 있기도 하지만요.​</p>



<p id="SE-da425cba-701f-469f-a761-d6a411918a55">요새는 가족들과 떨어지는 것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br>아내와 아이들을 같이 배를 타게 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br>그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어서, 이것 만큼은 해결 방법을 찾기 힘든 모양입니다.​</p>



<p id="SE-64b70255-607a-4119-ac32-fafa0c854a3d">그런데 여기에다 힘든 노동까지 추가하게 되면<br>더욱더 선원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다들 배를 타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에,<br>가능한 배에선 수리 같은 노동을 시키지 않게 하는 모양입니다.<br>그래서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수리팀을 올려 보내 정비 작업을 시키는 모양입니다.</p>



<p id="SE-baf4b215-16e3-4b59-ad89-3161c7ee1cf6">​덕분에 육상 수리팀의 일거리가 많아지고 육상 수리 회사는 일거리가 늘어나는 것이니<br>선박 수리 회사도 반기는 모양입니다.<br>다만 바빠진 육상 수리팀도 사람 구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모양이지만요.</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NzUg/MDAxNzQ2MTY3MzcwNDQz.M_mbMZanuCC0oS-Bjk2Qxi26Phr-6zxPXTlB5K1jRAkg.VNbvL3MHN1nh8J3dmJix1cvIotKxZfMXQaGDvEsm7ec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63e04971-5296-4525-abc5-bd8e24ceb580">​</p>



<p id="SE-a8017a49-dba8-4405-b9d1-8ee000b5e35a">에구…..<br>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닌데, 주변 설명이 길어졌습니다.</p>



<p id="SE-b1ee7e7b-fb6a-43a5-86c3-427e17d15042">선박회사 육상 수리하는 회사의 아저씨들 중에<br>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계신데…<br>환갑이 넘으면서 이젠 체력이 딸려 이 짓도 못하겠다고 하시던 분이 있었습니다.</p>



<p id="SE-7b1bc215-b988-4eaa-aa15-bdba546d02b5">​워낙 숙련된 베테랑이다 보니 회사에서도 계속 바짓가랑이 붙잡아서,<br>한 달 두 달 했지만 이젠 그것도 그만두신답니다.</p>



<p id="SE-6248a0cf-efe6-432d-8402-e7428cda2562">아저씨 왈….<br>이젠 마누라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고 낚시나 하겠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소주 한잔 앞에 놓고 하셨습니다.​</p>



<p id="SE-ecdfc86d-8a57-4265-90d8-3b41414c18eb">그리곤 다음날 그동안 미뤄왔던 건강 검진받겠다고 병원에 가셨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Qx/MDAxNzQ2MTY3NDMzMTc1.COezEgNtCAeREgf7CTdkh9-Kz3fV7nPh78lfmyfxLN8g.Pdp7DxzFtM2FIh7PntFx7xV1eUv2K2rTtR7UjbQsJ08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08051095-b7f8-4951-bc6e-312a958405c1">그러나 …..</p>



<p id="SE-37c930a2-ce01-4d75-92e6-b08a9cf70d9e">결국 병원을 나오지 못하고 얼마 후 멀리 가셨습니다.<br>그 하고 싶어하던 여행도 낚시도 한번 못하고…</p>



<p id="SE-2ad95ff2-bb94-40a4-97ca-a4781d7ccd38">그래서 하는 말입니다.</p>



<p id="SE-94929a8e-2dc3-4401-b898-5ef80315b2fa">특히 오랫동안 한 직업에 종사하셨던 분들은 <strong>취미</strong>를 가지세요.</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Mz/MDAxNzQ2MTY3NDU2NTA3.-7g4tyEgo_WaIBRX_FZLhNgpqJK7HGBNO00R3HzHvqgg.tVKoKYQgAn_Dv-8ArQ_7wheKKWoCCCtLUVHD46HKilY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714972f8-bd4f-40e3-b8bb-8d4ef132bbc1">이런 양반들 취미 가지라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p>



<p id="SE-a1473003-d62b-4b29-acae-30ed32fcfc4e">평생 이 일만해서 뭐를 취미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p>



<p id="SE-e05342c2-de5d-48c4-be0a-aa03fdf02ca5">길게는 &#8230;&#8230;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을 겪거나, 4.19, 5.16 을 겪은 세대<br>짧게는 &#8230;.. 박정희, 김일성의 죽음. 더 짧게는 광주민주화를 겪은 세대들.</p>



<p id="SE-091243fa-be64-4b04-88d0-e235f1a0f5d7">​알다시피 이 세대는</p>



<p id="SE-66a2db01-043c-4741-8789-f8bc22903f5f">보리고개와 피자를 같이 맛본 세대입니다.<br>고무신, 심지어 짚신과 나이키를 같이 신어 보았고,<br>전보와 스마트폰 문자를 같이 받아 보았고,<br>비석치기나 오징어 게임을 하다가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도 하고,<br>“식사하셨습니까?” 라는 인사말을 하다가 뱃살 빼자는 다이어트 압박을 받고 있고,<br>둘만 낳게 하자는 산아 제한 압박을 받다가, 아이 낳으면 1억원 축의금까지 받게 되는 세대입니다.<br>어려서부터 형제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밥그릇 싸움을 했고,<br>먹고 사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던 시대를 살면서<br>정말 취미라는 말은 개나 줄 단어였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Ez/MDAxNzQ2MTY3NTM4MTQ5.dyS4cAmQNRucBaGRxKrACV26hR6VDltT06Ig4w5LGYMg.qCsGnTI2XXbyrLYN-B8u_fKqEF6uWn6ErpEnMvVAo60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d8b86532-a419-46c0-b408-09e352468d5a">근데 이제 취미를 가지라고 하니 무엇을 해야 할까요??</p>



<p id="SE-159137a3-cfcc-46bc-83e4-a1df44764d5e">​남들 다한다는 골프? 해외여행?</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Ug/MDAxNzQ2MTY3NTg0NDcz.6LZrzAckSmRZyBbRclNmbTeMfd1SvcFGJMfxglyCw78g.fSfijGHN7Hym6RVXDmvjoUht1_oesirjsD21auNN6ng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c580db93-5eb5-4e15-b6c4-c02281f8040d">이런 걸 하자니<br>평생 몸에 익은 “한 푼이라도 아끼며 살자” 생각에<br>살짝 죄책감….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껄끄럽습니다.</p>



<p id="SE-13a59f81-dfaa-45e1-8a4e-75ade65c477f">​그렇다고 바둑, 낚시, 독서 같은 것은…. 너무 흔한가 싶어 좀 그렇습니다.</p>



<p id="SE-0a123eaa-30a0-421c-9f43-cec66620aa29">이런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Y1/MDAxNzQ2MTY3NjEzODQ1.g5LzoibH_8crowxQquGzrnn-d-y393cR4YH8tTS4M1Ig.XnYDO8jx7H1BhYIGRkHXKd1i28GZY9HR-NKftH0IXc0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3ae37a08-9d8b-4c8d-9bf1-21d438d65395">우선 제일 처음 취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p>



<p id="SE-5703756b-ec64-40b7-946d-89989768635d">​취미는 돈과 시간을 쓰는 것이라는 겁니다.</p>



<p id="SE-7b57052c-ca3a-4f1f-96d7-5a3420a701e3">​같은 짓을 해도 돈을 벌면 “일”이고 돈을 쓰면 “취미” 라는 말도 있습니다.</p>



<p id="SE-f725da8a-1330-4c15-90be-3eb5ab8a3f1a">“돈”쓰는 게 싫으면 “시간”을 쓰면 됩니다.<br>돈도 시간도 쓰지 않으면서 취미가 생긴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p>



<p id="SE-fa805338-d98b-4f73-baf9-49867e4616b6">물론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p>



<p id="SE-807530cd-be26-4de1-8011-9127bfdb0ab6">그리고 심지어 돈까지 벌면서 취미 생활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br>정말 특이한 이런 부류의 사람은 “직업”이 “취미”인 사람입니다.</p>



<p id="SE-807530cd-be26-4de1-8011-9127bfdb0ab6">세상에 그런 사람이 정말 있더라구요.</p>



<p id="SE-8834c828-a62f-4d41-a05c-66b1c627661b">아침에 빨리 회사 가고 싶고, 일하다 보니 저녁 퇴근 시간도 훨씬 넘겼고 배고픈 줄도 몰랐던 사람들. 정말 드물지만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Ex/MDAxNzQ2MTY3NjcwNDUx.1k97NhWHDxNYO5JXeOewOA8NZNKHhWQ3JcBweKRCpBgg.RB077-FnOL-eHJbIWQCjoR2eBW_qILF6GOIS0pcQEWA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ed1c6a24-570e-4bf7-85f7-416c42d8d88b">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특이한 사람이고 보통의 사람인 우리들은<br>일과 다른 취미를 갖는 것이 보통입니다.</p>



<p id="SE-c2a5fcbe-dbb2-4a5e-953e-54544339114f">그럼 나의 취미는 뭘까요??</p>



<p id="SE-802d3ba9-e483-4c0e-96cc-08dcc270e4b0">제가 만든 나만의 취미를 찾는 방법은…</p>



<p id="SE-ed653cad-dfea-4464-986c-c28179a93ffa" style="font-size:39px"><strong>“그 일을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strong></p>



<p id="SE-f5439c7b-67e4-49c8-86a1-5fc88fc6e2bb">이라고 말해 드립니다.</p>



<p id="SE-5f5e4bed-abc8-432c-a866-8d11cf28f08c">​쉽지요?</p>



<p id="SE-afb1b0f1-d473-4688-8865-71005fdeb865">​이제 그 일을 찾으면 됩니다.<br>그리고 대부분 그 일은 이미 당신 옆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p>



<p id="SE-2ea5bee7-6869-48dc-851a-fe5d2c715294">어떤 사람은 낚시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는 영화 보기이기도 하고, 그림 그리기도 있고, 심지어 “야동” 감상이기도 합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M5/MDAxNzQ2MTY3NzM3MTUz.mGE6QNfLbm3fReg6l9fr2mwMGREuHlQG9d9shRcCGlkg.XG0FGSb6rkEUmQ7Idzggh6Gy6bYgFf5NCuyeUC6yKz4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554a1433-af9f-488f-b7fe-5e2c7bbbc767">야동 보는 게 어린 청소년에게 문제지 성인에겐 하등 문제될 게 없습니다.<br>하나의 일상 생활이니까요.<br>더구나 야동을 밤 잠자리를 적용해서 마누라에게 실습한다면,<br>이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축복받은 노후 생활이 열리게 됩니다.<br>다만 체력이 문제가 되겠지만…… ㅎㅎㅎ</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M5/MDAxNzQ2MTY3ODc0Njky.7CDbhGVo7JFfRXED3ZBHTAOcIY_nIMXNbtypLVdupN8g.XpoVb4g-gbX2JLvt3iCTGE8t2pCf0joGecCwYY6kSl0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f2abbaaf-861f-4307-b96f-831eddf7bc95">잘 알다시피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p>



<p id="SE-1344a29d-55a5-489b-b886-79e22ae807a4">들판을 뛰어 놀던 어린 시절을 잊어버리고, 슈퍼맨을 꿈꾸며 어깨에 보자기 두르고<br>나무칼 휘두르던 시절을 잊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Ay/MDAxNzQ2MTY3OTA4MDMw.NciaGK5KhX_SW8bkOv2cdAodAac9ltV35q3Ak8uFwyIg.DBN_dUwRGY_mnujPvmy_hhfYN6pysiV1uMkFWi24Hms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37d3ca14-36ab-4dce-9f55-7dbcce214ef3" style="font-size:30px">어린 왕자가 어떤 별에 있는 것이 아니라<br>자기가 외딴 별로 보내서 감금해 버린<br>자기의 어린 자신 이란 걸 잊고 삽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Qg/MDAxNzQ2MTY3OTM3NDMx.XWM26GYu4ixJGnniChCClvor9-Ex5wWiEezIvLIJ4XAg.HtgYPzChzhL2skoTdRd6k0ZO3wnWQdGdwASmxlKksKY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a14e69ea-b25d-479a-b38c-23c6d072fde6">특히 처음 마누라를 본 순간을 잊고, 처음 마누라와 나누던 키스를 잊었습니다.</p>



<p id="SE-61c04aa2-f0b3-4c1a-9d41-3fd521db576e">남자들은 딸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흔히 딸 바보 라고들 하지요.</p>



<p id="SE-7ff7f65a-db91-4623-bad5-8dce68e28dbb">제가 보기에 , 남자들이 딸을 좋아하는 이유는<br>딸에게서 마누라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p id="SE-4632e593-3581-4280-b841-c42484d69e36">아침에 눈을 떴을 때 보이는 마누라가 마귀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br>분명 처음 마누라를 꼬실 때는 마누라의 그 어떤 모습을 좋아했습니다.​</p>



<p id="SE-2beb354a-aefa-4cea-bcfd-9a5c20ff242a">그 말, 그 행동에 가슴 설렜었고, 밤에 잠을 못 잤고,<br>수십장의 편지를 썼으며,<br>그녀의 집앞에서 서성였고,<br>저녁에 집에 들여보내기 싫었습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Y4/MDAxNzQ2MTY3OTc4OTcz.N71ztjYSTsOOXFHI6PsdcTFSPMSe2BT1i8eRpYGUQ1Eg.H12xFdx1wTQNvMotxjlGEGdisS7KTVJNYRjNCyAWBhQ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7a543aa1-d634-45a8-a094-f3ac9382c4bb">지금 마누라가 마귀처럼 보는 이유는</p>



<p id="SE-12ea99e0-8957-43b5-8c62-be8f557a7978">​마누라가 마귀가 된 것이 아니라<br>마누라의 모습을 잊어 먹은 겁니다.</p>



<p id="SE-ec676f65-085d-4d9e-aba0-38dc6afabac5">​아니</p>



<p id="SE-3d3087ea-a3fb-40bb-9779-bf2e90e2142e">​마누라의 모습에서 설레던 어린 왕자의 마음을 잃어버린 겁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TMx/MDAxNzQ2MTY4MDI2NDEx.vhoHsqvdA-2fICWR1fv7cpc5jeBZq7X-Fnmp37aq4e0g._GyIZYb6FIuAH60E2l8AzHgQ0hOwixE84isNqOBS8Ow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dd91ab31-2875-49a6-b5b3-5f4cd1fd15e0">참 신기하게도…. 또 다행이도</p>



<p id="SE-2b5543c2-9ccc-4a46-838d-097d49f063b1">이 어린 왕자의 마음은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br>어려서 만났던 “모모”나 젊은 “베르테르”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p>



<p id="SE-ea3bd78f-499d-4858-a6f3-e227a5656962">왜냐하면</p>



<p id="SE-36f97175-c710-43d3-b3f5-d89889603513">​어려서 어떤 것에 가슴이 설렜다면,<br>당신은 그것을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br>지금 다시 그것을 보고 만진다면<br>다시 당연히 당신의 마음은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p>



<p id="SE-431a551c-47bb-4671-95c9-de323a5a5eaa">저는 요새 피아노와 그림에 또 소설에 빠졌습니다.</p>



<p id="SE-2f3c6223-7dc0-4a89-baec-ea9d9f8345b5">어릴 적 부잣집 아이들 피아노 치는 것이 왜 그렇게 부러웠던지요.</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E4/MDAxNzQ2MTY4MTMyMTQw.uruyfGfBYNShkXEHrgTYLFpmmlKJU7BFXLtR3LxIhtwg.5Ep5s5udLOAmjctGeLBuU7gdk9ItyxR23v_WHR13UYE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953581f2-cce6-4949-ac43-75c4abbd55c9">비싼 캔버스에 그 비싼 유화물감을 나이프로 두껍게 칠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요.</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NzUg/MDAxNzQ2MTY4MTUzMzIy.2yP6wXu3RMEusjr_0mgozuA7TWSUC9tGB2vFO6jgsjEg.8CXSV_AxIro-90KSgSIl8cKhaoSXvDLFe2fxHJteQfw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3cc6a7a3-51ef-4f7b-9997-f5f70672047a">나는 갖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서, 내가 갖지 못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나는 도저히 하지 못할 행동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을 얼마나 쓰고 싶었던지요.</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MjY0/MDAxNzQ2MTY4MTYzMjQy._NEkzMJUkVNYx-6eLOx521HJWx7xACqZ0qo1BKZXKMsg.481wCUPStL5lEoRsQD6CYWqJACqtCGvAs0l9qL56lGg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p id="SE-c01d8804-e855-48a5-abf3-e2c057d25384">요새 연필과 붓 펜으로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br>조만간 색깔을 넣은 그림을 그릴 겁니다​</p>



<p id="SE-0214c6ae-2890-450e-927d-be0638591d40">이제 드디어 악보를 더듬더듬 읽으면서 남진의 노래를 피아노로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br>조금만 더하면 팝송도 맘대로 칠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ㅎ​</p>



<p id="SE-4df93e1b-9802-4010-9e32-e60abbbabfbc">소설 스토리를 어제까지 5개 잡아 놓았습니다.<br>무협지 소설 2개와 초능력 판타지 주인공 1개, 일상 소소한 이야기 2개.<br>해리포터 조앤롤링처럼 몇 년이 걸리더라도 스토리 구상을 완성하면 소설을 쓸 겁니다.</p>



<p id="SE-81418c8b-2f6a-4ac4-934b-00182786bfda">아 씨….</p>



<p id="SE-29f277e6-62fd-4da0-9af2-4f6ed6e3bf46">할 게 너무 많습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br>빨리 거래처에서 온 이메일 읽고 업무 처리하고,<br>3가지중 한 개를 해야겠습니다.</p>



<p id="SE-fb132a9f-de34-42d4-bee0-b7f6a8dc8cb7">아 뭐부터 하지??<br>ㅎㅎㅎㅎㅎ</p>



<p id="SE-ae8df4ee-b693-4664-bb0a-a28a5e51499a">뭘 할 지 가슴 설렙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img decoding="async" src="https://postfiles.pstatic.net/MjAyNTA1MDJfNTcg/MDAxNzQ2MTY4MjEwMjM4.JoXyP4cCBL4xAREXhDDAHQbmPxTcBo1ewzYj87nZBuAg.xsGKso2rxb2_UaXDxzCR1LvusWmTTbkNSB_4vsAKkXMg.PNG/image.png?type=w966" alt=""/></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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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가 맞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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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염호섭]]></dc:creator>
		<pubDate>Sun, 16 Feb 2025 01:40:06 +0000</pubDate>
				<category><![CDATA[글쓰기]]></category>
		<category><![CDATA[남자가 여자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category>
		<category><![CDATA[신이 여자를 창조한 이유]]></category>
		<category><![CDATA[여자는 남자보다 우월하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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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여자가 맞다. 신이 본다면, 아니 머스크나 삼성 이재용이 본다면억대의 연봉자나 길거리 노숙자나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비유가 끔찍하지만, 장기 밀매업자 입장에선 재벌이나 거지의 내장은 다 똑같다. 자유로움으로 본 다거나, 만족도로 본다면 재벌 보다는히말라야 고산 지대 마을 사람들이 훨씬 행복하다고 한다. 통장에 수십억 있는 사람과 구걸하여 천원짜리 손에 쥔 두 사람이,예수나 부처님, 마호메트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과연 달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여자가 맞다.</p>



<p>신이 본다면, 아니 머스크나 삼성 이재용이 본다면<br>억대의 연봉자나 길거리 노숙자나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br>비유가 끔찍하지만, 장기 밀매업자 입장에선 재벌이나 거지의 내장은 다 똑같다.</p>



<p>자유로움으로 본 다거나, 만족도로 본다면 재벌 보다는<br>히말라야 고산 지대 마을 사람들이 훨씬 행복하다고 한다.</p>



<p>통장에 수십억 있는 사람과 구걸하여 천원짜리 손에 쥔 두 사람이,<br>예수나 부처님, 마호메트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br></p>



<p>과연 달라 보일까?<br>우주 전체의 자연이라는 신에게는 얼마나 하찮아 보일까??</p>



<p>우리 뱃속에는 엄청나게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한다.<br>어떤 놈은 그 옆의 놈보다 훨씬 활기차고 생생할 거다.<br>그렇다고 우리는 생생한 놈을 더 쳐주고 빌빌하다고 해서 골라서 뽑아 버리지 않는다.<br>그렇게 할 수도 없고, 설혹 할 수 있어도 하지 않는다.<br>아니 그런 생각조차 해 본적도 없다.</p>



<p>얼마를 더 가졌는지, 얼마나 더 활기차게 돌아다니는지, 힘세다고 옆의 놈들을 잡아먹는다고 한들<br>높은 곳에서 본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br>지금 살아있고 존재한다는 것이 중요하다.</p>



<p>재벌로 존재하든 길거리 노숙자로 존재하든, 죄 짓고 감옥에 살고 있든, 사기꾼이 되어 남 등쳐먹고 있든지 <br>도긴개긴이다.<br>그 놈이 그 놈이란 말이다.<br></p>



<p>높고 낮음도 없고 좋고 나쁨도 없다는 말이다.<br>아무도 100% 재벌이 거지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없다.</p>



<p>거지가 가진 것을 재벌이 절대로 가질 수 없는 것은 수없이 많다.<br>마찬가지로 재벌이 가진 것을 거지가 갖지 못하는 것도 수없이 많다.<br>재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거지도 있고, 거지가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재벌도 있다.</p>



<p>여기에 답이 있는 것 같다.</p>



<p>내가 갖지 못한 것을 보지 말고,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누리면 된다.<br>내가 지금 너무나 당연히 가지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지 알면 된다.</p>



<p>크게 아픈 데가 없고,<br>지금 당장은 그리 배고프지 않고,<br>당장은 뭔가 할 일이 없고<br>지금 심심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보자.<br>이 중 한 가지라도 자신에게 해당이 된다면, 그 사람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p>



<p>당장 크게 아픈 곳이 없는 사람은 중환자실에 있는 사람을 생각해 볼 일이다.<br>그 양반은 얼마나 당신을 부러워 할까?</p>



<p>당장 크게 배고프지 않아서 점심 뭐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당신을<br>아프리카 5년동안 가뭄 들어 당장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에겐 얼마나 꿈 같은 이야기로 여길까?</p>



<p>예전에 영화를 보면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던 장면이 있었다.</p>



<p>나치 독일군에 이끌려 가스실로 가면서 자신을 쳐다보는 아들을 향해<br>웃으면서 계단을 내려가는 행동을 해서 아들을 웃게 하려고 하는 아버지의 장면.<br>마지막 모습이 가려질 때까지 웃음을 잃지 않던 그 모습.</p>



<p>절대 말도 안 된다고, 영화이니 가능하다고,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p>



<p>시간이 흘러 영화 속 내가 그 아버지 나이 정도가 되니 <br>그 아버지가 어떤 생각을 했을 지 알 것 같다.<br><br>내가 내 새끼들을 두고 떠나야 할 나이가 가까워지니….<br>내 사랑하는 새끼들에게 나의 마지막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 생각하니 <br>죽으러 가는 아버지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p>



<p>그 모습이 얼마나 멋진 모습인지 알 것 같다.</p>



<p>요즘 이 노래가 좋다.<br>아모르 파티. Amor Fati. 영어로 Love of Fate.<br>고통, 상실, 좋고 나쁜 것 등 모든 것이 운명이며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랑한다라는 뜻이란다.</p>



<p>나도 마찬가지이지만,<br>대부분의 남자는 과거 자기가 얼마나 잘나갔는지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br>학창시절 12대1로 싸우고 군대에서 축구 이긴 건 다 자기 때문이다. 다 몸짱이고 얼짱이고 세상 모든 여자는 다 자기에게 반했다고 한다.</p>



<p>어떤 모임을 나갈 때 거긴 뭐 하러 가냐 하면 100% 다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 도움이 되기 때문에 <br>힘들지만 할 수 없이 간다고 아내에게 말한다. <br>죽어도 지 좋아서 간다고 하지 않는다.</p>



<p>그럼 여자들은 어떨까??</p>



<p>남자를 사귀면서 올인하는 바람에, 자기 여자 친구들 다 잃었다고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br>자기 애인을 위해 자기가 번 돈 다 주었다는 경우도 많고,<br>자기 자식들 때문에 처녀 때 그 높던 콧대를 다 잊어버리고, 거지꼴을 하면서 다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br>잘 나가던 사모님이 새끼들 먹여 살리려고 시장 바닥에 앉아 물건 파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p>



<p>나는 이게, 혹시 그 곳에 적응해서 그 곳에 자리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p>



<p>어제까지 살던 모든 환경을 버리고<br>시집을 가서 그곳에서 자리를 잡는 것을 기본적으로 하는 여자들.<br><br>정말 소름 끼치는 적응력이다.<br>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전혀 다른 곳에 던져 놔도 무섭게 그곳을 적응하는 여자들이다.<br>그래서 아무리 해도 남자들은 여자들을 이기지 못한다.</p>



<p>그래서 여자가 남자 보다 훨씬 신의 뜻에 가까운 존재이다.</p>



<p>어제 어디 있었든지 어제 무엇을 가졌었냐는…<br>오늘 지금 이순간 여자들에겐 하등 고려할 사항이 아니다.</p>



<p>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p>



<p>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당장 가진 것이 무엇인지,<br>그걸로 지금 이순간 어떻게 무얼 해야 하는지 신속히 판단할 수 있는 존재가 여자다.<br>심지어 여자들에겐 그렇게 해서 내일 어떻게 될지는 고려 사항이 아니다.<br><br>언제 어디서나 지금 현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br>지금을 살고 있는 여자들.</p>



<p>그래서</p>



<p>여자가 맞다.</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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